오로지 모터사이클만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어 입문자부터 선수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에이펙스 트랙에서 지난 7월 1일, 오픈하우스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에이펙스 트랙’은 2012년도부터 파주 스피드파크에 본거지를 두고 오랜기간 수많은 교육생 및 선수를 배출했던 ‘스페셜 라이드’의 김우정 선수가 올해 초 경기도 연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서킷으로 국내 최초로 ‘이륜차 전용 경주장 시설’ 허가를 받은 교육장이다. 
  이미 지난달에 임시 개장을 하고 서킷을 체험한 현역선수들로부터 수많은 극찬을 받은 에이펙스 트랙은 입문자를 위한 안전하면서도 충분한 가감속 및 변속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원형 외곽코스와 더불어, 높은 고저차 기반의 8개의 코너를 배치하여 도로의 다양한 커브 경험 및 영암과 인제, 태백 서킷 등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공략 교육장이다. 

특히 각종 모터사이클 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을 거머쥔 김우정 선수를 비롯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쿼터급 클래스 챔피언을 차지한 김인혜 선수, 90~2000년대 국내 로드레이싱의 선구자이자 2001년 아시아로드레이싱챔피언십(ARRC) 참가 등의 경력을 보유한 이승재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교육생의 수준에 맞춘 단계적이고도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7월 1일에 진행된 오픈하우스에는 국내 모터사이클 레이스에 참가 중인 현역선수 및 전문지 기자, 유관 업체 대표 및 직원 등 총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장구 착용 후 교육에 참여해 에이펙스 트랙 워킹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오후에는 현역선수들의 시범 주행을 통해 고난이도 스킬 시전 및 서킷 공략을 코앞에서 직관하며 서킷 주행에 관심이 있는 라이더라면 모든 것이 뜻깊은 스케줄을 함께했다. 
  에이펙스 트랙 김우정 대표 강사는 “오늘 오픈식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에이펙스 트랙&라이딩스쿨은 효율성과 실전성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라이딩을 최우선적으로 강조하는 공간으로써 교육생 각각의 수준에 맞는 교육 제공을 통해 확실한 주행 안정성 향상, 그리고 체계적인 교육생 관리를 통해 입문자부터 트랙 라이더까지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이륜차 문화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터사이클을 안전하고 능숙하게 다루고 싶은 라이더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에이팩스 트랙&라이딩스쿨
전화 : 010-3460-1525
주소 :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전동리 386
홈페이지 : apextrack.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