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트랙데이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명의 라이더가 참가했으며, 트랙데이 참가자뿐만 아니라 응원 및 관람을 위한 방문자와 행사 스텝, 미디어 등 모두 80여명이 함께했다.
KTM코리아는 원활한 주행과 참가한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소배기량과 대비기량 바이크로 구분해 트랙데이를 진행했다. 트랙데이 참가자들은 네이키드 강자인 1290 슈퍼듀크 R과 890 듀크 라인업과 순정으로도 서킷 주행이 가능한 슈퍼스포츠 RC390 모델 등이 주류를 이뤘다.

KTM코리아 관계자는 “두 번째 트랙데이 행사에는 서킷 경험이 많은 라이더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 처럼 새롭게 경험하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배려도 놓치지 않도록 더 새심하게 준비 할 예정”이라며 “KTM만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트랙데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트랙데이에 KTM라이더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