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5월을 맞아 “스즈키와 함께 배우고, 달리고, 즐기자!”를 콘셉트로 스즈키가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온로드 트랙뿐만 아니라 오프로드까지 이륜차로 갈 수 있는 모든 곳을 스즈키 라이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꾸미고 라이더를 환영했다.
스즈키 코리아는 지난 5월 20일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스즈키 라이딩 데이 2023’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라이딩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 라이딩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됐다. 스즈키 고객과 스즈키 GSX 컵에 참가하는 선수, 갤러리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제스피디움이 모터사이클에 대한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최고의 라이딩 경험 선사한 '스즈키 라이딩 데이 2023'
이번 ‘스즈키 라이딩 데이 2023’은 스즈키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레이싱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중식 및 다과가 기본 제공됐다. 서킷 주행은 물론 라이딩 교육을 필두로 한 아카데미 및 어드벤처 그룹으로 나눠 편성하는 등 체계적인 구성이 돋보였다. 서킷 주행 코스 밖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짐카나 레이스와 거북이 레이스, 모터사이클 스턴트 쇼 등 다채로운 패독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됐다.
아카데미 그룹의 경우 스즈키 매뉴얼 모터사이클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트랙 주행 전 패독에 마련된 워밍업 코스에서 인스트럭터의 원포인트 레슨과 함께 몸을 풀 기회가 마련됐다. 인스트럭터의 이론 교육에 이어 본격적인 실전 서킷 주행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레이싱 트랙에 진입한 이후 인스트럭터의 선도 주행을 따라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서킷 라이딩 경험을 만끽했다.
125cc 원메이크 레이스 ‘스즈키 GSX 컵’ 성공적인 첫 걸음 내딛어
스즈키 라이딩 데이 2023과 함께 진행된 스즈키의 원메이커 레이스인 ‘GSX 컵’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스즈키 125cc 매뉴얼 모터사이클로 참가할 수 있는 ‘GSX 컵’에는 첫 경기임에도 GSX-R125 라이더 17명이 참가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스즈키 코리아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모터사이클 레이스’를 중시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레이싱을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 이번 GSX 컵 1전을 발판삼아 다음 2전, 3전 또한 연속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스즈키 코리아 강정일 회장은 “이륜차를 너무 좋아해 5개월 전 유라시아 2만2000km를 횡단했는데 오늘 또 레이스를 하니 감개무량하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런 이벤트를 자주 열겠다”며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