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나이트워크42K는 낙동강의 야경을 감상하며 42K, 26K, 19K로 구성된 코스를 권장 제한 시간 내에 걸어 완보하는 부산 최초의 낙동강 풀코스 워킹 레이스다. 

삼락 생태공원에서 출발해 대동화명대교와 하구둑을 경유하는 일주 코스로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비경쟁 장거리 걷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밤부터 아침까지 무박 2일간 각자의 방식대로 도심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0 부산나이트워크42K는 8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에서 16일 일요일 오전 8시까지 개최된다. 행사 장소는 삼락생태공원 럭비구장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는 동일하다. 참가는 선착순 마감으로 제한되며 각 코스별로 결제기준 선착순 인원 도달 시 마감된다. 참가 대상은 신청 코스를 완보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의 소유자로 하며 19세 미만 참가자의 경우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참가 코스는 낙동강 주변 생태공원 보행로로 각 코스별로 차이가 있다.

코스는 총 세 가지로, 첫째 42K는 오후 7시에 집결해 오후 8시에 출발하며 제한시간은 11시간으로 참가비는 44,000원이다. 둘째 26K는 오후 10시에 집결해 오후 11시에 출발하며 제한시간은 6시간 30분으로 참가비는 38,500원이다. 셋째 19K는 오후 5시에 집결해 오후 6시에 출발하며 제한시간은 5시간으로 참가비는 33,000원이다.

참가자는 본인의 신청 코스 출발 1시간 전까지 집결지에 도착해야하며 각 코스별 경유지가 상이하기 때문에 상세 코스는 코스안내 페이지를 참조해야한다.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기념품은 배송기념품으로는 기념 티셔츠, LED 암밴드, 행사안내 리플렛이고, 현장 기념품으로는 코스 안내지도, 완보 시 증정되는 완보 메달, 물, 간식이다. 기념품 구성은 추후 변경될 수도 있다.

부산나이트워크42K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busannightwalk42k.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또한 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