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샤크코리아는 오는 2024년까지 5종의 전기이륜차 라인업을 갖출 계획을 밝혔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존에 국내 출시 된 R1 Lite와 함께 R1과 H1을 공개 및 출시했다. 또한 연내에 A1 모델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내년까지 고출력 대형전기이륜차인 S시리즈와 K시리즈 등 3종을 추가해 ‘SHARK’ 총 5종의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판매채널 확장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식딜러를 모집하고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운영 관리 및 영업직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블루샤크,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유력 디자인어워드, 모빌리티 수상하며 디자인 및 제품력 입증
블루샤크의 모든 제품 라인업은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차체의 곡면들이 최대한 심플하고 매끄럽게 디자인되어 블루샤크 만의 간결함과 독특한 특성이 더욱 부각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선보인 블루샤크 R 시리즈는 2020 JAPAN 굿 디자인 어워드 바이크 부문 수상, 2021 Germany iF 디자인 어워드 바이크 부문 수상, 2021 서울 모빌리티어워드 친환경 모빌리티 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국내외 유력 평가기관으로부터 디자인 및 제품력을 입증한 바 있다.
블루샤크의 전 모델 라인업은 모두 같은 배터리를 사용해 강력한 배터리 호환성을 갖췄으며, 다양한 충전 옵션을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블루샤크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인 샤크스테이션을 통해 완충된 배터리로 쉽고 빠르게 교환할 수 있는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 가정용 220볼트를 이용한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배터리를 분리해 실내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전기이륜차를 주차하는 곳에 220볼트 콘센트가 있는 경우 배터리를 분리하지 않고 차체를 통해 직접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자체 발열이 거의 없어 폭발 및 화재 위험성이 낮은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모든 모델에 적용해 탁월한 안전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친환경 스마트 전기 모터사이클 브랜드, 샤크걸프 테크놀로지
친환경 스마트 전기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샤크걸프테크놀로지는 2018년 8월 친환경 전기 이륜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4년부터 독자적인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과 IoV(Internet of Vehicles)를 적용한 모빌리티 백그라운드 기술 개발을 시작해 2021년부터 소형 R시리즈 및 다양한 전기 이륜차 모델을 세계 시장에 선보여 왔다. 샤크걸프테크놀로지는 오는 2025년까지 S,H,A,R,K 시리즈와 솔로에라를 출시, 전기 이륜차 전문 브랜드로서는 세계 최초로 경형부터 소형, 중형, 대형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그먼트에서 모델 라인업을 확보할 계획이다. 밀라노, 프랑크푸르트, 부다페스트 등에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블루샤크 플래그십 스토어가 세계 각국에 진출해 있다. 지난 2021년에는 한국 시장에 블루샤크코리아를 통해 진출했다.
블루샤크는 중동과 남아시아(인도 및 2개국), 북아프리카 시장에 전기이륜차를 공급하기 위해 현재 중국 장쑤성 우시에 연간 24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직영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국 시, 정부와 합작으로 칭다오에 연간 100만대 생산 규모의 블루샤크 1st 기가 팩토리를 건립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블루샤크 1st 기가팩토리는 13만3000㎡부지에 연면적 22만㎡ 규모에 조립공장, 전자동 프레임공장, 친환경 도색공장, 전기모터공장, 배터리팩 제조공장, 스마트제어시스템 공장 등 전기 이륜차 생산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가 팩토리로 설립 중에 있다. 이외에도 유럽과 동아시아 시장을 위한 2nd 기가팩토리가 BSA/EPMB 등과 합작으로 말레이시아에 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남아사이 10개국 등에 전기이륜차를 공급하기 위한 3rd 기가팩토리가 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에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4년도에 완공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