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는 신형 전기이륜차 eCITI 출시를 기념해 2023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헬멧 부착형 블루투스 기기 제조사 포팩트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CITI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오리지널 브랜드 씨티백(CITI100)의 전동화 버전이다. 전기이륜차 시장에서도 디앤에이모터스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로 개발된 Electric CITI는 출시를 앞두고 있다. eCITI는 7.2kw 고출력 모터와, 최고속 90.2km/h, 주행거리 61.9km(CVS40 / 정속주행시 115.4km)의 스펙을 자랑한다. 특히 70.8%(35.2°)의 등판능력은 가히 국내 최정상급이라 평할 수 있다. 또한 BSS D-STATION, 배터리 개별충전, 차체직접충전(향후 적용 예정)의 3가지 충전방식은 충전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eCITI 공식 출시에 앞서 2023 서울모빌리티쇼 디엔에이모터스 부스에서 포팩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헬멧 블루투스 eCITI 버전을 공개하고 사은품을 증정했다. 포팩트는 2020년 10월 헬멧용 블루투스 및 기타 레저용 전자기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22년 상반기에만 10억 매출을 달성하는 등 배달산업 호황과 맞물려 폭발적인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기업이다.
  포팩트는 헬멧 블루투스 제품을 개발 및 유통함과 동시에 최근 액션캠, 바디캠, 블랙박스 등 모빌리티 용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에 맞춘 드라이빙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홈플러스 및 일렉트로마트 까지 입점하며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eCITI 출시를 기념으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eCITI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포팩트 하이엔드 기종인 F3가 eCITI 디자인 랩핑 제품을 한정판으로 기념 제공했다. F3는 최대 60FPS 영상프레임과 2K 해상도, 촬영 6.5시간, 통화 31시간, 최대 4인 인터콤 및 뮤직 쉐어링의 고스펙을 자랑한다. 또한 상, 하, 좌, 우 각도 조절 및 업계최초로 한글APP 지원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eCITI는 디앤에이모터스에서 만 3년의 개발기간, 가진내구10회차 이상, 1만km 200hr Cycle 복합내구 시험 등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4월 중순~말 경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사업 일정에 맞춰 공식 출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