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이륜차 플랫폼 기업 젠스테이션이 지난 3월 16일 세계 최고 스마트 전기이륜차 브랜드 고고로의 ‘플래그십 스토어 세종점’ 오픈식을 가졌다.
젠스테이션의 ‘고고로 플래그십 스토어 세종점’은 정부세종청사체육관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다. 고고로 배터리를 사용한 다양한 라인업 전시와 함께 시승도 가능해 차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세종시 내에 설치한 고고로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이하 BSS)인 고스테이션의 유지보수 및 관리 기능까지 수행한다.
젠스테이션은 지난해 대만 전기이륜차 점유율 1위 기업인 ‘고고로’와 독점 계약을 체결해 국내 전기이륜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확대 사업을 진행 중이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을 통해 세종시 전역에 충전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오는 2024년까지 세종시 내 배달용 전기이륜차 1000대 및 출퇴근·우체국·관공서 등 다양한 용도의 전기이륜차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인성그룹 황인혁 회장, 젠스테이션 김민규 대표, 생각대로 채헌진 대표, 인성데이타 최현환 대표, 대만 고고로의 대표 Alan Pan, 이륜차 업계 종사자 및 배달업계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젠스테이션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축하했다.
한편, 젠스테이션은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이륜차 시장에 발맞춰 전국 각지 충전 인프라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변화에 능동적인 대응,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며 미래 전기모빌리티 시장 견인에 나서는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