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2023 KTM 라이더스 아카데미 아시아 개최

M스토리 입력 2023.04.03 10:47 조회수 1,742 0 프린트
 
 
 
KTM 코리아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동안 태국 치앙마이에서 ‘KTM 라이더스 아카데미 아시아’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KTM 라이더스 아카데미 아시아는 지난해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 열린 KTM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럽의 KTM 마스터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어드벤처와 하드 엔듀로 그리고 어린이 라이딩 교육의 분야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라이딩 경력과 코칭, 전문성을 갖춘 KTM 양평 김진철 대표와 KTM 남양주 최중근 대표, KTM 엠베서더 윤연수 씨 등 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KTM 마스터 트레이너 jordi manzoni 와 aimone dalpozzo로부터 보다 진보된 바이크에 대한 이해, 향상된 테크니션 그리고 입문,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수법 등의 커리큘럼을 수료했다. 교육을 모두 수료한 인스트럭터들은 교육 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어드벤처 및 엔듀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KTM은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아시아 시장에 대한 확고한 헌신으로, 많은 시장에서 오프로드 및 엔듀로 오토바이의 제품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이에 따라 어드벤처, 엔듀로 교육 기회를 더 많은 라이더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TM 코리아는 KTM 라이더스 아카데미 아시아에서 교육을 수료한 KTM 공식 인스트럭터가 진행할 교육 일정과 교육 과정 등을 KTM 코리아 SNS 계정(@ktm_southkorea)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KTM 라이더스 아카데미 아시아’ 참가자 인터뷰
사진 왼쪽에서부터 KTM 엠베서더 윤연수 씨, KTM 양평 김진철 대표, KTM 남양주 최중근 대표.
 
 

KTM 양평 김진철 대표
그동안 다양한 오프로드 교육을 진행해 봤지만 라이더스 아카데미를 다녀와서 보니 코칭하는 부분에 있어 놓쳤던 부분 하나하나를 되짚어 볼 수 있어 좋았다. 현재보다 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KTM 남양주 최중근 대표
개인적으로 오프로드 입문 할 시기에는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라이더스 아카데미에서의 교육내용이 만족스러웠고, 스케줄 운영도 좋았다. 특히 정리가 잘 안 되고 애매했던 스킬에 대한 내용이 정리가 됐고 이론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KTM 엠베서더 윤연수 씨
정답을 고집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깨달으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이 큰 도움이 됐다. 참가 고객이 많아서 모두에게 많은 신경을 쓰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꽤 능숙하게 한 명씩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었다. 스스로도 가르치는 스킬이 조금씩 성장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M스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