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M 코리아가 라이딩 시즌의 시작을 맞아 지난 3월 11일 시즌 오픈 투어를 진행했다.
라이딩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 오픈 투어는 이륜차 브랜드의 대표적인 연례행사 중 하나다. 이번 KTM 시즌 오픈 투어는 KTM 오너 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 이륜차를 소유한 오너에게도 개방해 140여명의 라이더가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전국 각지의 KTM 딜러점에서 출발한 라이더들은 양만장으로 집결해 KTM 시즌 오픈 투어 행사부스에서 등록 확인 후 KTM 코리아가 제공하는 커피와 간식을 즐겼다. 이후 라이더들은 라이딩을 즐기며 점심 식사 장도인 강원도 홍천으로 이동했다. 점심 식사를 마친 라이더들은 최종 목적지인 오렌지 개러지로 집결했다. 이포보 인근에 위치한 오렌지 개러지는 KTM 오프로드 교육과 시승을 겸하는 곳이다.

네이버 오렌지홀릭 카페 최태식 라이더는 “KTM 행사였지만 타 브랜드 라이더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이딩하는 내내 화창한 날씨와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 덕에 즐거웠다.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 오픈 투어를 통해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