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계공업, ‘2023 가와사키 닌자컵 코리아’ 후원

M스토리 입력 2023.04.03 10:35 조회수 1,743 0 프린트
 

가와사키 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원인 대전기계공업㈜이 공식 후원하는 ‘2023 가와사키 닌자컵 코리아’가 4월 22일~2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총 5라운드로 개최된다.

대전기계공업은 오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2023 가와사키 닌자컵 코리아’ 개막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전기계공업이 공식 후원하는 ‘2023 가와사키 닌자컵 코리아’는 국내 로드 레이스를 선도하는 라이딩하우스((RIDING HOUSE)가 개최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전남 영암 KIC와 강원 인제 인제스피디움을 오가며 총 5차례 레이스가 열릴 예정이다.

‘2023 가와사키 닌자컵 코리아’는 2022년도 이후 출고된 ‘유로 5’ ‘닌자 400’만 출전할 수 있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타이어는 피렐리 ‘슈퍼코르사 슬릭’, 엔진오일은 모튤 ‘300V’로 지정하고 튜닝 제한을 뒀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지출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였으며, 오로지 실력으로만 겨룰 수 있어 보다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쿼터급 로드 레이스에서 여성 선수 최초로 시즌 챔피언을 차지한 김인혜(가와사키 에이펙스) 선수와 전남 GT 챔피언인 오현승(가와사키 울산&테크니션) 선수 그리고 가와사키 양산 협력점 대표이자 각종 이벤트 레이스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구근모(가와사키 양산) 선수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춘 국내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빼어난 실력을 갖춘 해외 선수들의 합류다. 국내 최대 프로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CJ슈퍼레이스’와 함께 개최되는 2전부터는 일본과 대만 국적의 국적의 국제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합류해 보다 수준 높은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2전은 KIC에서 6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예정이며, 3전은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7월 7일부터 9일까지, 4전은 KIC에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 예정이다. 최종전인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KIC에서 국내 최대 종합 모터스포츠 축제인 전남GT와 함께 열려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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