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가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 고영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 D-STATION(BSS) 적용모델인 EM-1S와 EM-1D, 그리고eCITI(ED-1)의 실 양산모델을 최초 공개하며 시승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삼성SDI의 국산 리튬이온 배터리셀이 탑재된 전기이륜차 EMOTE, 국내 최초 친환경 인증을 완료한 전천후 사륜 전기 ATV e올코트 등 다채로운 EV 차량을 전시한다. 

내연기관으로는 ‘아이들링 스톱앤고’ 기술로 배출가스 및 연비 약 3.2%를 향상시킨 고효율 럭셔리 스쿠터 UHR125를 필두로 풍만한 볼륨감과 날카로운 라인이 강조된 플래그십 모델 XQ300, 대한민국 아메리칸 크루저 스타일의 왕좌를 지켜온 데이스타 등 디앤에이모터스만의 오리지널 브랜드 제품을 내세웠다.

특히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 차세대 주력모델인 eCITI 새로운 오리지널리티를 위한 동력으로 삼고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디앤에이모터스의 독자 설계를 기반으로 개발된 eCITI는 높은 경사로가 많은 한국의 지형을 고려하여 등판능력에 초점을 맞춰 탄생됐다. 최대 35.2°를 등판할 수 있으며, 화물 80kg을 적재하고도 16.7°를 등판할 수 있다. 최고속도 시속 90km, 1회 충전주행거리 61.9km 등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또한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를 지원해 배터리 충전 시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완충된 배터리로 쉽고 빠르게 교환할 수 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eCITI 출시를 기념해 현장 구매자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eCITI 디자인 랩핑된 헬멧 블루투스’를 증정한다. 또한 퀴즈 및 QR코드를 통한 설문조사 응답자에게도 경품이 제공되며,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진행하여 몇 가지 미션을 클리어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추첨권을 증정한다. 추첨권을 통해 전기자전거 모비 M1, 킥보드 KS5, eCITI 디자인 랩핑된 포팩트 헬멧 블루투스 등의 실물 제품을 현장에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내연 및 EV 제품에 대한 맞춤형 프레젠테이션 방식의 큐레이팅과 함께 전문모델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로 하여금 디앤에이모터스의 미래지향적 가치와 비전을 보다 쉽고 빠르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자사의 핵심 오브젝트인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인 D-STATION과 시티시리즈의 계보를 이을 전기오토바이 eCIT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제품별 히스토리와 특징이 표현된 온라인 퀴즈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앤에이모터스는 지난 2021년 새롭게 사명을 변경하고, 품질 및 고객서비스 개선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전기 모빌리티와 내연기관 신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