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가 고객들이 자사의 다양한 모터사이클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반기 정기 시승 행사에 나섰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과천과 부산, 평택 등 전국 3개 지점에서 상반기 정기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1일 과천 전시장을 시작으로 4월 8일 부산 전시장, 4월 15일 평택 전시장 등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차량은 플랫 트랙 레이싱 스타일에 현대적인 기술력의 결합으로 호평받은 FTR R 카본 모델을 비롯해, 스카우트와 스카우트 바버, 스카우트 로그, 치프 다크호스와 치프 바버 다크호스, 챌린저, 치프테인 리미티드, 로드 마스터 등 모두 10차종이다. 각 전시장 마다 시승 차량 종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상반기 시승 행사는 오는 8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4월 1일 과천 전시장에서 열린 상반기 정기 시승에 참여한 라이더를 위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뉴욕 핫도그와 음료, 간단한 다과 등을 제공했다. 또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등 소소한 즐거움을 더 했다.

이날 과천 전시장에서는 시승 행사와 함께 엠버서더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엠버서더는 챌린저 오너인 이지웅 라이더, 여성 최초 로드마스터 라이더인 박경희 라이더, 치프 빈티지 다크호스 라이더인 김창섭 라이더, 인디언 모터사이클 다음 카페 운영자이자 스프링필드 오너인 김길웅 라이더, 마지막으로 스카우트 라이더인 전명운, 조다솜 부부 등 총 6명이 위촉됐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부산 전시장과 평택 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인 시승 행사에서도 라이더들의 허기를 달래 줄 간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관계자는 “시승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라이더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라이더들이 인디언 모터사이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