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한 골목에 있는 간판 없는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내부는 통유리에 전체적으로 어두운 구조물에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느낌이다. 전면 통유리로 낮에 가면 또 다른 느낌을 줄 것 같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트러플 크림 버터라이스’인데 크림리조토에 트러플, 버섯, 트러플 오일로 마무리되어 있고 간이 있어 주류와 함께하면 좋다. 다음은 어향가지와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어향가지 버터라이스도 인기 메뉴 중 하나다. 이탈리안을 베이스로 한 요리들이지만 지루하거나 뻔하지 않다.
인상적인 요리는 이베리코 늑간 구이다. 늑간 부위는 쫄깃한 맛이 장점으로 쫄깃한 항정살 같은 느낌을 받았다. 간간한 양념을 베이스로 맛있게 구운 요리로 맛이 좋았다.

전체적으로 메뉴들도 익숙한 떡볶이나 육회 등을 베이스로한 요리들이 있고 가격대도 적정하고 분위기도 훌륭하여 데이트나 모임 장소로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