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eCITI 사전예약 흥행 2023 서울모빌리티쇼서 공식 출시

M스토리 입력 2023.03.02 10:32 조회수 2,369 0 프린트
 

3년 연속 국내 전기이륜차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의 차세대 전기이륜차 eCITI(ED-1)의 사전예약 추세가 무서운 기세로 상승해 호실적이 기대된다. 디앤에이모터스에 따르면 eCITI는 지난해 7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 목업(MOCK UP)을 선보인 후 주목 받았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식 출시 예정이며, 시승도 가능하다.

eCITI는 디앤에이모터스의 독자 설계를 기반으로 약 3년 넘게 시간을 연구 개발에 투자해 탄생한 역작이다. 고품질‧고성능 전기이륜차를 목표로 국내 기술로 설계하고 제조해 안정된 품질과 우수한 성능을 갖췄으며, 장시간의 가혹한 내구 테스트를 거쳐 최종 생산에 돌입해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eCITI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오리지널 모델인 시티백의 이름을 계승하는 전기이륜차다. eCITI는 내연기관보다 뛰어난 출력을 보인다. 125cc급인 7.2kW의 모터 출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90km 이상이다. 충전방식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인 D-STATION(BSS)을 통해 완충된 배터리 교환하는 방식과 개별충전기를 이용 방식, 차체에 직접 충전하는 방식 등 총 3가지를 지원해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가장 큰 특징은 적재중량 80kg에도 30% 이상의 등판 성능을 보인다는 점이다. 언덕이 많은 국내 지형에 맞춰 설계된 eCITI는 경사도가 가파른 지역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 최고 경사각도 64.3%는 물론 80kg 화물 적재한 상태에서도 30% 경사도를 시속 23km 이상의 속도로 등판할 수 있다.

뛰어난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스마트키를 기본으로 채택 했으며, 키 열쇠까지 기본 장착돼 있다. 시동 제어 외 경보장치 및 내 차 찾기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운전석에 설치된 수납공간에 2개의 USB포트가 있어 다양한 스마트 기기도 사용할 수 있다. 시트고 740mm 정도로 낮춰 라이딩 포지션에도 신경 썼다.

디자인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존 125cc나 100cc 스쿠터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개발돼 새로운 디자인을 기대하는 라이더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고 있다. 전기이륜차는 배기음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보행자가 전기이륜차가 다가오는 것을 인지하기 어렵다.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과 보행자의 보호를 위해 시속 40km 이하에서는 가상주행음을 발생해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가상주행음은 라이더의 취향에 따라 소리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계기반은 메인 배터리뿐만 아니라 보조 배터리 잔량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차량 관리에 용이하다. 또한 후진 기능도 탑재돼 있어 좁은 공간이나 경사가 있는 곳에서도 차량을 다루기 쉽다. 후진 표시 등도 계기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출형 핸들 바는 휴대폰 거치대 등 다양한 장비를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eCITI는 현재 공식적인 자료를 발표하기 위해 최종 마무리 생산단계까지 개발하였으며, 사전 정보가 입소문을 타고 사전예약 흥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새롭게 출시 된 D-STATION mini도 사용 가능하여, 충전 편의성을 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전 예약 및 문의는 가까운 디앤에이모터스 대리점, 직영센터, 대표번호(1588-0095) 또는 사전예약페이지(http://dnaev.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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