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 충전소 수원 25기 구축… 3월까지 무료 사용

M스토리 입력 2023.02.01 12:49 조회수 2,335 0 프린트
 
전기이륜차 점유율 1위 디앤에이모터스는 수원 지역에 D-STATION(이하 디스테이션) 25기를 신규 구축 하고 정상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수원 지역에 전기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1월 경 마무리를 짓고, 총 23개소 25기의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디스테이션은 전기이륜차의 짧은 주행거리를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배터리를 직접 충전하지 않아도 충전된 배터리로 손쉽게 교체 가능한 무인 충전소다. 배터리 교체에 드는 소요시간은 1분도 채 되지 않는다. 현재까지 약 서울 및 수도권에 약 220기가 설치 되었고 실제 운영중이다. 디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전기이륜차는 EM-1S, EM-1D가 있으며 출시 예정인 eCITI도 가능하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수원 지역 디스테이션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설치된 장소로는, 팔달구 화서동, 인계동, 우만동, 고등동 일대와 영통구 매탄동, 권선구 탑동, 세류동, 서둔동, 고색동 등이 있다. 자세한 위치 안내는 배터리 스테이션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 내 디스테이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앱인 '배터리 스테이션'이 필요하다. 기존 디스테이션 앱과는 별개로 반드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배터리 스테이션’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번 구축 된 디스테이션 중 눈여겨볼 점은 ‘D-STATION ZONE(이하 디스테이션 존)’을 디앤에이모터스 수원 직영센터에 최초 구성 했다는 점이다. 디스테이션 존은 은행 ATM과 유사한 형태로 실내에서 24시 무인으로 운영된다. 총 3기의 디스테이션이 별도 독립된 공간에 위치하여 늦은 밤에도 부담없이 방문하여,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체를 할 수 있다. 디앤에이모터스 수원 직영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전국 직영센터에도 디스테이션 존을 구축 할 예정이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수원 디스테이션 25기 구축 기념 이벤트로 수원지역 디스테이션을 3월 말까지 무료로 무제한 이용 할 수 있다. 디앤에이모터스 디스테이션 관계자는 “디스테이션을 추가 지속 보급 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스테이션은 수원시 외에도 서울 및 수도권에 189기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 가입 시 10만원 상품권 지급 및 최초 결제 한 상품에 한해 1+1 데이터 지급과 같이 다양한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디스테이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직영센터 또는 고객센터(1588-00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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