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앤에이모터스는 수원 지역에 전기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1월 경 마무리를 짓고, 총 23개소 25기의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디스테이션은 전기이륜차의 짧은 주행거리를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배터리를 직접 충전하지 않아도 충전된 배터리로 손쉽게 교체 가능한 무인 충전소다. 배터리 교체에 드는 소요시간은 1분도 채 되지 않는다. 현재까지 약 서울 및 수도권에 약 220기가 설치 되었고 실제 운영중이다. 디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전기이륜차는 EM-1S, EM-1D가 있으며 출시 예정인 eCITI도 가능하다.

수원시 내 디스테이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앱인 '배터리 스테이션'이 필요하다. 기존 디스테이션 앱과는 별개로 반드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배터리 스테이션’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번 구축 된 디스테이션 중 눈여겨볼 점은 ‘D-STATION ZONE(이하 디스테이션 존)’을 디앤에이모터스 수원 직영센터에 최초 구성 했다는 점이다. 디스테이션 존은 은행 ATM과 유사한 형태로 실내에서 24시 무인으로 운영된다. 총 3기의 디스테이션이 별도 독립된 공간에 위치하여 늦은 밤에도 부담없이 방문하여,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체를 할 수 있다. 디앤에이모터스 수원 직영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전국 직영센터에도 디스테이션 존을 구축 할 예정이다.

디스테이션은 수원시 외에도 서울 및 수도권에 189기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 가입 시 10만원 상품권 지급 및 최초 결제 한 상품에 한해 1+1 데이터 지급과 같이 다양한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디스테이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직영센터 또는 고객센터(1588-00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