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m, Red Bull 팩토리 레이싱팀 결성

M스토리 입력 2023.01.16 10:15 조회수 2,373 0 프린트
 
BRP코리아 ㈜바이크원은 Can-Am과 Red Bull이 협력해 새로운 오프로드 레이싱팀인 Red Bull Can-Am 팩토리팀을 결성하고 첫 행보로 2023년 다카르 랠리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Red Bull Can-Am 팩토리팀은 주요 오프로드 대회 출전뿐만 아니라 Red Bull이 지난 2020년 미국과 전 세계를 무대로 경쟁할 차세대 오프로드 드라이버를 발굴하겠다는 목적으로 탄생한 Red Bull 오프로드 주니어팀의 선수들을 멘토링할 예정이다.

BRP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Anne-Marie LaBerge는 “우리는 Red-Bull과의 이번 협력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두 브랜드 모두 더 나아가고, 더 열심히 일하고, 경계를 허물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고자 하는 공통의 열정과 열망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새로운 Red Bull Can-Am Factory 팀이 레이스 코스 안팎에서 그들 앞에 놓여 있는 모든 것을 정복하여 전 세계의 미래 세대 레이서들을 위한 길을 선도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전했다.
 
 
 
 
Red Bull Can-Am 팩토리팀은 2023년 다카르 랠리에서 UTV클래스인 T3와 T4에 출전했다. T3 클래스 드라이버는 미국 출신의 Seth Quintero(20) 선수와 2022 다카르 랠리 T4 챔피언 및 2021년 월드 랠리 레이드 T4 챔피언인 AJ Jones(26) 선수 그리고 스페인 출신의 여성 드라이버로 2022 다카르 랠리 T3 3위, 2021 월드 랠리 레이드 T3 챔피언을 차지한 Cristina Gutierrez(31) 선수, 다카르 랠리 UTV 클래스 챔피언 3회 및 2022 월드 랠리 레이드 T3 챔피언을 차지한 Francisco ‘Chaleco’ Lopez(47) 선수가 출전한다.

T4 클래스는 리투아니아 출신의 Rokas Baciuška(23) 선수가 출전한다. Rokas Baciuška 선수는 2022 Rallye du Maroc와 2022 월드 랠리 레이드 T4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들 5명의 선수는 2023 다카르 랠리에 Can-Am 매버릭 X3를 타고 15일간 5000km를 달리는 다카르 랠리에 도전했다. 또한 Red Bull Can-Am 팩토리팀은 월드 랠리 레이드 시리즈를 비롯해 북미에서 열리는 오프로드 레이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오프로드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또한 오프로드 대회 출전과 함께 Red Bull 오프로드 주니어팀의 선수들을 멘토링할 계획이다.

Can-Am 및 South Racing과의 협력을 통해 Red Bull 오프로드 주니어팀 프로그램은 젊은 레이서들이 다카르 랠리에서 자신의 목표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경력 로드맵을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다. 그것은 유망한 인재를 식별하고 국제 무대에 진출하기 전에 지역 및 국가 수준에서 경주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젊은 레이서들은 멘토링을 배우고 노련한 프로 레이서들로부터 지도를 받는다. Red Bull 오프로드 주니어팀은 레이서에 국한되지 않고 레이싱 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기계 및 마케팅 분야의 미래 인재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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