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크바나, 2019 시즌오프 파티 성황리에 마무리

김은솜 기자 입력 2020.03.30 10:12 조회수 8,553 0 프린트

[기사 생성일 2020.01.01.]

 

지난달 20일 금요일, 강남 소재 JBK컨벤션홀에서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2019 시즌오프 파티가 개최됐다. 4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오너와 공식 딜러·업체·미디어 관계자 등 다양한 참가자 들 약 300명이 함께했다.
1부에서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다과를 즐기며 전시된 허스크바나 차량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엔듀로존에는 MY20 뉴제네레이션 엔듀로 모델 중 베스트셀러인 TE 300i 및 공도주행이 가능한 FE 250과 어린 고객들을 위한 TC85와 TC50이 전시됐다. 필렌존에는 VITPILEN, SVARTPILEN의 401 및 701 시리즈가 전시되었으며 뒤 배경으로 곧 출시 예정인 새로운 타입의 MY20 필렌 시리즈가 족자 형태로 공개됐다. 특히 701존은 업그레이드된 MY20의 701 ENDURO와 701 SUPERMOTO가 전시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홀 한 편에서는 재고 어패럴 및 액세서리의 80% 가량 파격 세일이 진행돼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들었다.
2부는 19시즌의 행보를 돌아보고 올 20시즌의 예정 사항과 새롭게 소개될 신모델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특히 NORDEN 901과 허스크바나 첫 엔트리 클래스 모델인 SVARTPILEN 250 출시 소식에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2부 말미에는 한국인 최초로 다카르랠리에 출전하는 RYU27팀 류명걸 선수의 후원식이 진행됐다. 정확히 1년 전 같은 자리에서 진행된 협약식 이후 마지막 후원식인 만큼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다카르 랠리 출전을 일주일 앞둔 류명걸 선수에게 1,000만원을 후원하며 응원을 전했다.
3부에는 DJ와 함께하는 친목파티 시간이 이어져 관계 업체 및 딜러, 허스키 라이더 간의 지난 1년을 마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4부에서는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는 경품 추첨 시간이 이어졌다. 경품 추첨에 앞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는 HUSKY FAMILY를, 어린이 참가자에게는 HUSKY KIDS를, 브랜드 제품을 모두 소유한 커플에겐 HUSKY BEST COUPLE이라는 각 타이틀을 부여하며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는 특별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NORDEN 901 롱 레인지 익스플로러 컨셉을 기념하며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각 한명씩 선정해 HUSKY EXPLORER 타이틀과 상품을 전달했다. 온로드 계열에선 적산거리가 가장 많은 라이더에게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6회 무상 교환권을, 오프로드 계열에선 올 시즌 큰 부상을 입은 라이더에게 넥 브레스가 상품으로 주어졌다. 이 외에도 약 60여 개의 경품이 참가자에게 돌아갔으며 부제 표가 손에 꼽을 만큼 모든 참가자가 끝까지 함께한 행사였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담당자는 “작년에 비해 참가자 규모가 배 이상으로 뛰어 준비가 미흡한 점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2020 시즌은 더욱 즐겁고 다양한 형태로 허스키 라이더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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