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지난 11월 30일 충북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진행된 허스크바나 라이더스 아카데미 with G.Jarvis 런칭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허스크바나 라이더스 아카데미는 오프로드 입문자는 물론 숙련자까지 모든 수준의 라이더를 위해 효과적인 맞춤식 훈련방식을 제시하는 라이딩 연수 프로그램으로 이번 런칭 행사에서는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남양주 딜러 강규호 선수와 영동 딜러 윤근홍 선수가 엔듀로계의 레전드 Graham Jarvis 선수와 함께 인스트럭터로 참여하였다. 

오전 일정은 국내 인스트럭터와 함께 두개 조를 이루어 업힐과 다운힐에서의 시트 포지션과 핸들링, 엑셀링, 브레이킹 위주의 안전하게 라이딩을 하기위한 기초 교육시간을 가졌으며, 점심식사 후 Graham Jarvis선수의 화려한 윌리쇼를 감상하고 함께 벨포레 리조트 일대를 투어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여러 구조물을 배치한 섹션 1과 2교육장에서 Graham Jarvis 선수가 설명과 함께 시범을 보이면 참가자들은 자비스 선수의 테크닉을 따라하며 다른 참가자들과 서로 코칭을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모든 교육 일정을 마친 저녁 벨포레 리조트 내 ‘브리스켓 364’에서 Graham Jarvis 선수의 사인회 및 팬미팅이 개최됐으며 QnA시간에는 Graham Jarvis 선수에게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즉석에서 답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참가했던 대회 중 어떤 대회가 가장 인상 깊었는지’, ‘엔듀로 바이크를 잘 타기위해 평소 어떤 운동을 하는지’, ‘한국 엔듀로 시장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의 깊이 있는 질문과 ‘세계적인 스타는 연봉이 어떻게 되는지’, ‘불 났었던 집은 어떻게 복구가 되어가는지’ 등의 다소 장난스러운 질문에도 센스 있는 답변을 하며 국내 라이더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라이더스 아카데미에 참여한 참가자는 “엔듀로 바이크에 입문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레전드 선수를 만나 직접 코칭도 받고 다양한 국내 라이더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즐거웠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지인과 꼭 함께 참석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서경면 이사는 “허스크바나 라이더스 아카데미는 Husky 라이더분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YP아카데미와 모토쿼드를 비롯한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관계자 및 참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