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 오스트리아 본사에서 테크니컬 교육 개최

M스토리 입력 2022.11.30 15:49 조회수 1,948 0 프린트
 

KTM코리아는 지난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KTM 오스트리아 본사에서 KTM 테크니컬 아카데미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사 트레이닝 센터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독일, 미국, 콜롬비아, 중국 등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 대륙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했다.

1주차는 실버레벨로 온로드 390과 690, 890 및 1290과 오프로드 2행정 및 4행정 모델에 대한 집중적인 엔진 분해 및 조립 그리고 윤활 시스템(Lubrication system)에 대한 이해 그리고 특수 공구 사용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2추차는 골드레벨로 온로드 차량에 대한 센서 및 모듈에 대한 고장 진단을 교육하고 고장난 부품을 장착해 실제 문제 증상을 재현해 확인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KTM은 최신 전자제어 장비를 적용한 차량이 계속 출시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전문적인 진단 장비를 개발하고 있고 그로 인해 정비의 완성도는 높이면서 난이도는 낮추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골드레벨 자격증을 취득한 KTM코리아 진윤호 정비팀장은 “테크니컬 교육을 받기 위해 직접 오스트리아 KTM 본사에 다녀오면서 이전보다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이 더 깊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 KTM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을 현장에서 보고 나와 갖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같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테크니컬 교육이란 소중한 시간을 통해 KTM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앞으로 보다 더 섬세하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로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스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