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에이블인터내셔널,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M스토리 입력 2022.11.16 14:43 조회수 3,151 0 프린트
 
인에이블인터내셔널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NIU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이하 BSS) 그리고 EIO 전기이륜차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했다.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은 이번 엑스포에 참가해 공식수입하는 NIU 브랜드 전기이륜차와 BSS, 액세서리 그리고 자체 개발한 독자 브랜드 전기이륜차 EIO 등을 전시해 주목받았다.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은 자사가 공식 수입하는 NIU NQi Pro와 NQi GTS, 솔로시트에 리어랙을 장착한 상용 모델 NQi CARGO 등 보조금 모델을 비롯해 간편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유용한 UQI Pro 등 기존 모델을 전시했다. 또한 기존 모델뿐만 아니라 하이엔드급 고성능 소형 전기이륜차 MQi GT EVO와 부담 없는 가격에 살 수 있는 가성비 전기이륜차 GOVA 시리즈 그리고 NIU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등을 전시했다.

MQi GT EVO MQi GT EVO는 최대출력 5kW급 소형 전기이륜차로 최고속도가 시속 100km에 달하는 고성능 전기이륜차다. 컬러 LED 계기판에는 배터리 상태와 주행모드, 속도 등 주행 중 필요한 정보를 자세하게 전달해준다. 에코, 다이내믹, 스포츠 등 3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행모드에 따라 최고주행 속도가 제한된다.
 
 
또한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은 자체 개발한 전기이륜차 EIO와 EIO+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IO와 EIO+는 디자인은 같지만 파워트레인과 적용된 배터리 시스템이 다르다. EIO는 현대케피코가 개발한 모빌고 파워트레인이 적용됐으며, 최대출력 6.8kW급 소형 전기이륜차다. 최고속도 시속 90km, 1회 충전주행거리 120km로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과 호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EIO+는 최대출력 12kW급 중형 전기이륜차다. EIO와 달리 인휠모터와 고정형 배터리가 적용됐으며, 최고속도 시속 110km, 1회 충전주행거리 150km 등 기존에 국내에 출시된 전기이륜차를 뛰어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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