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강원도 횡성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M스토리 입력 2022.11.01 10:41 조회수 2,753 0 프린트
 

디앤에이모터스는 지난 10월 18일 강원도 횡성 군청대회의실에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겸한 컨소시엄 단체 업무협약식을 갖고 사업추진에 착수했다.

횡성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거점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5월 국토부와 횡성군 간의 최종 협약에 따라 둔내면 일원에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200억원 규모로 사업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다.

사업 주요 내용으로 둔내면 삽교리 일원을 일과 휴양을 병행하는 워케이션(Workation)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워케이션 센터와 워케이션 스팟 등을 조성하고 친환경 이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융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 중 전기이륜차와 전기ATV를 보급하고 이모빌리티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거점별 개인형 이동수단을 제공해 주민과 센터 방문객의 교통 문제를 해결한다.

이를 위해 디앤에이모터스는 별도의 테스크포스팀을 신설해 횡성군의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전기이륜차는 둔내역과 워케이션센터, 워케이션스팟, 둔내체육공원 등에 배치되고 주오 장소에 디앤에이모터스의 배터리 교환 시설인 D-스테이션을 설치해 EV 충전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횡성군, 이모빌리티연구조합을 비롯 자율주행 차량 관련업체, 워케이션 플랫폼 개발업체, 전기충전인프라구축 기업,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시스템 설치업체 등 총 14개 기간단체와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민들은 해당 사업으로 지역경제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는지와 젊은 인구 유입에 대한 가능성 등 우려와 궁금증을 질의하였고, 해당 문제에 대한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군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향후에는 군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횡성군을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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