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G, 국내 로드 레이스 최고봉 KRRC 시범경기 개최

M스토리 입력 2022.10.18 13:43 조회수 2,198 0 프린트
코리아모빌리티그룹(이하 KMG)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모터사이클 대회인 한국 로드 레이스 선수권 대회(이하 KRRC) 시범 경기를 오는 10월 2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 경주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RRC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로드 레이스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정규 레이스인 SB1000과 SS600, SP300 클래스가 새롭게 개편됐다. 또한 새롭게 이벤트 레이스가 도입되는 등 보다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정규 레이스는 각 클래스별 내셔널리그와 인터내셔널 리그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로드 레이스 흐름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해 각 클래스별 리그를 통합한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이벤트 레이스도 눈길을 끈다. 이벤트 레이스는 SUPER N과 DUCATI V, SPORT500 등 3개 클래스다.

SUPER N(All Naked) 클래스는 모터사이클 브랜드별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을 보유한 라이더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레이스다. 배기량 제한 없는 레이스로 스프린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DUCATI V 클래스는 이름처럼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두카티 원메이크 레이스다. 두카티 파니갈레 V4, V2 시리즈만 참가 가능하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스프린트 방식의 이벤트 경기다.

SPORT500 클래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참여하는 대회다. 배기량 500cc 미만 모터사이클 구성으로 이루어진 스프린트 방식의 이벤트 경기다.

10월 23일 개최되는 KRRC 대회는 케이블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 될 예정이다. 유튜브 생방송은 모터사이클 유튜버 류석과 법률방송 그리고 KRRC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또한 케이블 채널인 법률방송을 통해 주기적으로 재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대회 당일 경기 해설 및 진행은 코리아 슈퍼 엔듀런스 페스티벌(KSEF)에서 해설을 맡아 호평을 받은 김강민 아나운서와 모터사이클 유튜버 류석이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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