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오토바이가 홈플러스틀 통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판매에 나섰다.
대림오토바이는 홈플러스와 함께 전기이륜차 재피 플러스 런칭을 함께 하기로 합의하고 전기이륜차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협력한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자사의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을 통해 재피 플러스 런칭과 마케팅 및 판매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또한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 신모델인 EM-1의 런칭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홈플러스는 강서점에 재피와 EM-1을 전시해 소비자들이 홈플러스 매장에서 직접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홈플러스 매장 내 계산대와 무빙워커 등 다양한 장소에 재피와 재피플러스 등 홍보 이미지를 노출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를 구입할 수 있게 홈플러스 온라인과 모바일 페이지 등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달 30일까지 재피와 재피플러스 그리고 EM-1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홈플러스 5만원 상품권과 6만원 상당의 리어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림오토바이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전기이륜차 신모델의 런칭을 진행할 예정이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피플러스는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 재피에 통신관제 시스템을 탑재한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제피플러스에 탑재된 통신관제 시스템은 운전자가 전기이륜차를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차량의 상태 점검과 이동거리, 현재위치, 차량 보안 등을 빠르고 손쉽게 알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통신관제 시스템은 사용자가 전기이륜차를 관리하는데 많은 도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