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가 ‘2022 코리아 어드벤처 랠리(이하 KAR)’ 공식 후원업체로 선정됐다.
KAR은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듀얼퍼포즈 모터사이클 대회로 경쟁 방식으로 순위를 정한다. 2022 KAR은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대회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2022 KAR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동해시 망상 컨벤션 센터에서 시작해 강원도 및 경북 일대에서 진행된다. 코스는 순위에 반영되는 기록 경쟁 구간인 스페셜 스테이지와 순위에 반영되지 않는 공도 이동 구간인 리에종으로 구성되며 코스 총 길이는 약 500km에 달한다.
대회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K1 클래스와 3~4인이 한 조를 이뤄 출전할 수 있는 K3 클래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두 클래스 모두 배기량 제한은 없다. 다만 사용신고를 하고 번호판을 부착한 모터사이클만 참가할 수 있으며, 배기량에 적합한 운전면허를 갖춰야 한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기획운영팀 손규백 매니저는 “3년만에 다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2 KAR에 참가하는 선수와 팀 모두 부상 없이 즐거운 경기가 되기를 바라며,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또한 아낌 없는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