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올 하반기 마케팅 활동 다각화

M스토리 입력 2022.09.01 08:56 조회수 2,843 0 프린트
디앤에이모터스 신규 CI 브랜드 선포식

국내 이륜차 1위 브랜드 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는 올해 상반기 이륜차 시장 내 새로운 시도를 지속 진행해 큰 반향을 얻었다.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고객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과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화 한다고 밝혔다.

디앤에이모터스는  3월 ‘전국 대리점 총회’와 ‘신규 CI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바뀐 사명 만큼 새로운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기존의 기업 신용을 회복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직영센터도 구축하고 있다. 특히 125cc 이륜차 시장에서 실 라이더 중심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UHR125를 필두로 D-STATION 보급 확대에 따른 전기이륜차 EM-1S 또한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등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드라이빙 빌리지

점유율 견인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장 내 빠른 진입을 가능하게 했다. 먼저, 전국 순회 시승 센터를 운영하는 ‘드라이빙 빌리지’를 꼽을 수 있다. ‘드라이빙 빌리지’는 4월~5월 과천 ‘서울대공원’을 시작으로, 6월에는 ‘동국대 만해광장’, 7월에는 ‘부산 국제모터쇼’, 8월에는 ‘양양 서피비치’ 일대에서 진행해 주목 받았다. ‘드라이빙 빌리지’ 이외에도 국내 전시 행사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디앤에이모터스의 친환경 모빌리티 차량이 주목받았다. 3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xEV트렌드코리아’, ‘인터배터리’를 시작으로, 5월에는 제주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실내 삼성SDI관에서는 전기이륜차 전시와 실외에서는 시승 행사를 별도 진행 하였다. 7월에는 부산 국제모터쇼에 참가하며 실내와 실외 모두 큰 주목을 이끌었다. 

2022년 상반기 새로운 시도의 고객마케팅을 진행 하였다면, 하반기에는 브랜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과 PM제품의 신규 론칭 등을 위한 마케팅 다각화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부산, 광구, 대구, 대전, 제주, 수원 주요 거점에 약 3~400평 규모의 직영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판매/렌탈/BSS/서비스(A/S)/부품 5개 사업구분을 통합 운영해, 고객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한 네트워크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구축된 지점 외에도 인천 등 서비스 권역을 확대 할 예정이다.
디앤에이모터스 패밀리투어

디앤에이모터스는 지난 2월부터 브랜드CSR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 8월 30일에는 ‘사랑의 DNA를 싣고 갑니다’라는 주제로 확대 운영했으며, 봉사인원을 늘려 전국적 캠페인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사랑의 DNA를 싣고 갑니다’는 이륜차 특성을 십분 발휘한 CSR활동으로 이륜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륜차를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 단체에 후원물품을 빠르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인 D-STATION을 중심으로 인근에 위치한 봉사단체들에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9월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경기도탄소공감행사(ECO FAIR KOREA 경기도)’에 참가해 친환경 모빌리티를 전시한다. 9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 되는 이번 행사에는, 수원컨벤션센터 내부에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이륜차 라인부터 새롭게 선보일 PM 제품 등이 대거 전시된다. 외부에서는 전시된 제품들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행사장도 마련 한다.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디앤에이모터스의 차세대 전기이륜차 'ED-1'

10월에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되는 ‘이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한다.  e모빌리티 엑스포인만큼 관람객들이 전기이륜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친환경 모빌리티 제품들을 살펴보고 시승할 수 있는 공간을 동시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륜차 교육시설인 모터스쿨을 통해 고객 접근성 강화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패밀리투어를 시작으로 올 10월 경 캠핑을 주제로한 ‘DNA 모토캠핑’을 기획 중이다. 또한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참가 협의 중에 있으며, 11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밀라노 모터사이클쇼(EICMA)’ 현대케피코 전시관에 프로젝트명 ‘ED-1’ 전기이륜차를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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