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2022 BIMOS’에서 친환경 기술력 과시

M스토리 입력 2022.08.01 10:02 조회수 3,570 0 프린트
친환경 모빌리티 브랜드 디앤에이모터스가 지난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 본관 전시장 전홀 및 1층 전시장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BUSAN INTERNATIONAL MOTOR SHOW 2022, 이하 BIMOS 2022)’에 참가했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를 주제로 진행된 ‘BIMOS 2022’는 4년 만에 열린 국내 대표 모터쇼다. 올해는 글로벌 친환경 모빌리티 트렌드에 발맞춰 e모빌리티 존을 신설해 다양한 EV(Electric Vehicle) 제품군과 PM(Personal Vehicle) 제품군이 주목받는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차량 등 국내외 유명 모빌리티 기업의 완성차를 비롯해 슈퍼카, 특수차량, 튜닝카 등 스페셜자동차, 자율주행,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초소형 전기차, 전기바이크 등 e모빌리티 등이 전시됐으며, 시승체험과 e스포츠 대회, 비어페스타 등 관람객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려 호응을 얻었다.

총 160여사, 300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모터쇼에서 디앤에이모터스는 주력제품을 비롯해 새롭게 출시 예정인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먼저 현대케피코의 기술력이 탑재된 제품으로, 디앤에이모터스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집대성한 신규 프로젝트 ED-1을 최초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내년 출시 예정인 ED-1은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7.2kw의 출력을 발휘하는 소형전기이륜차다. 차량에 적용된 모든 제품과 기술은 국내 개발 및 생산으로 의미가 깊다.
 

또한 전기이륜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전기이륜차 전용 충전인프라 디스테이션(D-Station)을 비롯해 디스테이션 적용모델인 EM-1S과 EM-1D, 삼성SDI의 국내산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 EMOTE-K 등 전기이륜차를 비롯해 친환경 ‘아이들링 스톱앤고’ 기술이 탑재된 고효율 럭셔리 스쿠터 UHR125, 대한민국 대표 상용 오토바이의 대명사 시티베스트, 모던함과 심플함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엠보이미니 등 내연기관 이륜차도 공개됐다.

이외에도 국내 최초로 친환경 인증을 마친 전천후 사륜 전기 ATV e올코트100(e ALL COURT 100)와 함께 퍼스널 모빌리티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자전거 모빅과 시티프로, 킥보드 KS5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디앤에이모터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야외 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디앤에이모터스 드라이빙 빌리지 AT 부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모터쇼 방문객 및 부산 거주 라이더 등을 대상으로, 신차 출시를 기념해 UHR125를 비롯해 엠보이미니, EM-1S, e올코트100 등 주력모델에 대한 시승체험 이벤트 및 골프체험존과 음료샘플링존,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전 세계 모빌리티 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BIMOS 2022’를 통해 디앤에이모터스의 가치와 선도적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모터쇼는 글로벌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8년 설립된 대림자동차를 시초로 2018년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변경하며 독자경영 기반을 확보한 디앤에이모터스는 에이렌탈앤서비스(구 AJ바이크)와의 합병 후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DNA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양사의 영문 이니셜 앞자리 ‘D’와 ‘A’를 결합, 디앤에이모터스 주식회사(DNA Motors)로 사명을 최종 변경했다. 이와 함께 ‘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친환경 EV라인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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