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케피코가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이하 PNL)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전기이륜차 공장을 설립한다.
PNL은 지난 7월 19일 현대 케피코 컨소시엄과 전기이륜차 공장과 충전 인프라 건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운영 등 생태계(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 초기 목표는 전기이륜차 100대와 모터 1000개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로 앞으로 14개월 간 지속될 예정이다.
박성민 현대케피코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대케피코는 고성능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모빌고를 개발했다.
PLN Darmawan 사장은 현대 케피코 및 컨소시엄과 협력이 원활하게 진행돼 인도네시아의 청정에너지 전환이 가속할 것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