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NINJA H2 SX SE 및 Z650RS 국내 출시

M스토리 입력 2022.04.29 10:56 조회수 2,263 0 프린트
NINJA H2 SX SE

가와사키의 공식수입원인 대전기계공업이 플래그십 초고속 투어러 모델인 2022년형 ‘NINJA H2 SX SE’와 미들급 레트로 네이키드 모델인 ‘Z650RS’를 국내 출시했다. 

2세대로 진화하며 더욱 진보된 초고속 투어러로 다시 태어난 2022년형 NINJA H2 SX SE는 가와사키의 최신예 기술들이 모두 투입된 플래그십 모델이다. 배기량 998cc의 4기통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해 흡기와 배기 포트의 수정, 압축비 증가 등을 통해 유로 5 환경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최대출력 200마력(1만1000rpm)을 발휘한다. 

또한 코너링 매니지먼트(KCMF), 트랙션 컨트롤(KTRC), 휠 잠김 방지 시스템(KIBS), 전자식 서스펜션(KECS), 퀵시프터(KQS)등의 편의사항과 일본 모터사이클 브랜드 최초로 양산모델에 라이다(RADAR) 센서를 적용하여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주행하고, 전 방향 충돌 경고를 표시하는 기능인 첨단 라이더 보조 시스템(ARAS)을 구현했다. 

그밖에도 스마트폰 연결 시스템(SPIN), 스크레치를 스스로 복원하는 고 내구성 페인트, 브렘보 스틸레마 모노블럭 캘리퍼 등이 장착됐다. 국내 출시 색상은 에머랄드 블레이드 그린 한 가지이며 가격은 4400만원이다.  
 
Z650RS
Z650RS는 RS(RETRO SPORT)시리즈의 미들급 모델로 가와사키의 최초의 Z1(Kawa saki 900 super4)를 오마주한 모습으로 등장한 Z900RS의 동생격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바이크다.

‘레트로볼루션(RETROVOLUTI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등장해 1977년 출시된 에머랄드 그린 색상의 ‘Z650-B1’모델의 컬러링을 메인으로 정하고, 상위기종과 마찬가지로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Z시리즈의 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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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900RS와 비교해 슬림한 연료탱크와 가벼운 무게, 낮은 시트고, 짧은 휠 베이스는 이제 막 입문한 초보 라이더에게도 부담이 없다. 가벼운 핸들링과 캐주얼한 외관 디자인으로 늘 다뤄왔던 것처럼 친근한 인상을 선사한다. 

특히 VULCAN S와 NINJA650를 통해 검증된 배기량 649cc의 병렬 2기통 엔진을 장착해 8,000rpm에서 최고출력 68마력을 발휘하며 저중속 회전 영역에서의 부드러운 출력 특성과 풍부한 토크, 부드럽고 경쾌한 스로틀 응답, 뛰어난 연비 성능을 실현해 교외 투어나 도심에서 커뮤터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헤드라이트는 레트와 현대적인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원형 LED가 채용됐으며, 스포크 스타일의 캐스트 휠을 통해 경량화와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계기판은 아날로그식 속도계와 다기능 액정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레트로 스타일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 색상은 캔디 에머랄드 그린, 메탈릭 스파크 블랙, 메탈릭 문 더스트 그레이 총 3가지이며 가격은 1320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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