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사키 시즌 오픈 앞두고 2022년식 차량 출고 완료

M스토리 입력 2022.02.16 14:32 조회수 2,858 0 프린트
 

가와사키 코리아는 인증을 마친 가와사키 모델들이 출고를 완료하고 전국 가와사키 대리점에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출고가 완료된 2022년식 모델은 NINJA650, W800, Z900RS 총 3기종으로 모두 라이더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인기 바이크다.
 
닌자 650 라임그린
2020년도에 모델 체인지 후 현재까지도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큰 사랑을 받는 NINJA650은 검증된 배기량 650cc 병렬 2기통 엔진과 스마트기기 연결을 지원하는 편의 사항, 순정 액세서리로 장착 가능한 사이드 소프트 패니어의 적재공간을 활용해 장거리 투어에서도 확실한 장점이 있는 다재다능한 풀 카울링 미들급 스포츠 투어러다. 특히 790mm라는 낮은 시트고와 경쾌한 핸들링, 다루기 쉬운 조작으로 입문 기종으로서도 손색없다. 올해 국내 출시된 컬러는 ‘라임그린(LIMEGREEN)’, ‘펄 로보틱 화이트(REARL ROBOTIC WHITE)’ ‘메탈릭 매트 그래핀 스틸 그레이(METALLIC MATTE GRAPHENE STEEL GRAY)’ 3가지로 소비자 가격은 각각 1155만 원(그린, 화이트)과 1133만 원(그레이)이다.
 
W800 캔디 파이어 레드
가와사키의 장인정신을 담은 W800은 그들의 철학을 고스란히 계승한 헤리티지 모델로 1965년에 처음 생산되어 전 세계시장에서 가와사키라는 회사가 고 배기량 모터사이클 제작업체로서의 확실한 위상을 만들어준 ‘W1’에 대한 오마주다. 배기량 773cc 병렬 2기통 엔진은 최고 48마력을 발휘하고 그에 비해 건조중량을 225kg에 달하지만, W800은 숫자로 나타내는 스펙이 결코 중요한 모터사이클이 아니다. 19인치 프론트 휠과 18인치 리어 휠이 만들어내는 클래식한 승차감, 고유의 엠블럼과 고급스러운 도색의 연료탱크, 크롬 도금된 외장파츠, 모터사이클 본연의 원초적인 실루엣은 멋진 풍경을 달리는 당신의 모습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국내 출시된 컬러는 ‘캔디 파이어 레드(CANDY FIRE RED)’ 색상이며 소비자 가격은 1540만 원이다.
 
Z900RS 메탈릭 다크그린
전설적인 Z1을 계승하는 Z900RS는 가와사키의 역사인 Z 시리즈와 현대적인 기술력을 결합한 레트로스포츠 모터사이클이다. 시대를 초월한 외관디자인과 디테일을 살린 부품 구성 및 마감, 수준 높은 승차감은 2018년 시장에 등장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가와사키의 베스트셀러 모델로 위상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들이다. 배기량 948cc의 4기통 엔진은 65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두툼한 출력 곡선으로 여유로운 주행을 추구하며, 주행성능은 가와사키 최초로 튜닝을 거친 배기음과 더해져 스로틀을 감을 때마다 라이더 눈과 귀를 사로잡는 최고의 하모니를 제공한다. 올해 국내 출시 컬러는 ‘캔디 톤 블루(CANDY TONE BLUE)’와 ‘메탈릭 다크그린(METALLIC DARK GREEN)’이며 소비자 가격은 1859만 원이다.

가와사키 코리아 관계자는 “2022년식 차들의 출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올해는 가와사키에서 Z650RS를 비롯한 다양한 신모델들의 국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라이더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차량을 최대한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차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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