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라이딩 할 때 가장 우선 시 고려하는 점은 타이어입니다. ‘로드 6’를 장착하고 가장 처음 느낀 것은 투어를 나갔는데 겨울비가 장대비처럼 쏟아지는 겁니다. 흔들림이 없고 우중인가 싶을 정도로 그립력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것이 기존 타이어 대비 차이점입니다.
미쉐린은 팔방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너면 코너 직발이면 직발 우중 등 미쉐린을 장착하는 것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평균 이상을 한다고 저는 장담합니다.
그래서 회원이 타이어를 교체하는데 어떤 타이어로 할까 고민한다면 저는 같은 라이더로서 주저 없이 미쉐린을 선택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바이크를 탈 때는 기본이 안전이죠. 코너링이 엄청 좋다. 부드럽다. 코너링을 할 때 바닥에서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일반적인 타이어는 좀 밀리는 느낌도 있는데 ‘로드 6 GT’는 전혀 그런 것 없이 바닥과 일체감이 되는 느낌입니다. 쫀득쫀득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코너링을 할 때 부드럽게 타고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느낌입니다.
전에 탔던 타이어가 좀 통통 튀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바이크가 일어나려고 하는 성향이 강했어요. 그런데 ‘로드 6 GT’는 바이크를 내가 컨트롤 하는 만큼 타이어가 같이 도움을 주니까 바이트를 타는 것이 더 쉬워지고 더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것 같아요. 나이어가 나를 데리고 가는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륜차를 타면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두 바닥에 서 있는 건 타이어밖에 없잖아요? 타이어밖에 없기에 안전을 제일 우선시 한다면 저는 로드 6를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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