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모터사이클, 2022 게임 체인저 ‘치프(Chief)’

M스토리 입력 2022.01.28 09:34 조회수 3,269 0 프린트

아메리칸 전통을 품은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승부

치프 다크호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올해 2022년형 ‘치프(Chief)’를 가장 주목해야 될 모델로 야심 차게 밝혔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치프(Chief)’는 기존의 아메리칸 크루저 이미지를 벗어나 작년 7월 국내 공개된 모델로 기존 모델보다 컴펙트 하고, 116썬더스트로크 엔진을 얹어 파워풀 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아메리칸 모터사이클 업계는 베이비부머 세대에 맞춘 모터바이크를 제작한 반면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치프(Chief) 시리즈’는 기성세대의 감성과 MZ세대의 디자인을 향한 니즈를 모두 반영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메리칸 모터사이클에서 주로 휠을 다 가려버리는 롱펜더로 전통을 강조했다면 인디언 모터사이클 ‘치프(Chief)’는 거대한 펜더를 과감히 던져버렸고, 짧고 날렵한 형태로 올드 한 느낌을 지운 슬림하면서도 컴팩트 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세련된 느낌 또한 선사한다고 전하며, 시동을 거는 순간 강력한 썬더스트로크 116엔진에서 나오는 강렬한 파워는 라이더의 가슴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차체가 덮인 꽉 찬 전형적인 크루저 스타일에서 엔진 사이의 빈 공간을 확보하여 커스텀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고 설명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관계자는 “아메리칸 바이크의 감성적인 심장을 품고 트렌디 한 디자인을 갖춘 치프는 시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느낌을 전달하며 모터사이클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치프(Chief)’ 수십여대가 올해 가장 먼저 입고되었다고 밝히며 사전계약과 동시에 4~5개월동안 기다린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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