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UCR100’ 및 전기 ATV ‘E AT100’ 출시

M스토리 입력 2021.11.01 14:42 조회수 4,490 0 프린트
 
 
 
 
승용감성에 경제성을 더한 ‘UCR100’

‘UCR100’은 도심 주행에 최적화한 100cc급 스쿠터다. 유로 5에 대응하는 고성능 고효율 신형 ESS100 엔진을 장착했다. 100cc급 스쿠터의 장점인 저렴한 보험료와 뛰어난 연비로 유지비측면에서 경쟁력이 우수한다.

신형 ESS100 엔진은 리터당 53km의 연비로 경제성이 뛰어나다. 엔진 응답성이 우수하면서 조용하고, 출력까지 높다. 

시트고는 730mm로 낮아 다루기 쉽다. 또한 기존 VF100과 비교해 후륜 타이어를 90/90-10에서 100/90-10 사이즈 광폭타이어로 변경하고, CBS 브레이크를 채택하는 등 주행 안전성과 제동력을 강화했다.

V자형 헤드 램프와 일체식 리어 콤비 램프는 미려한 디자인의 풀 LED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이고 배터리 소모량은 최소화했다. 

소화물 수납을 위한 프론트 포켓 수납박스에는 USB 포트가 있어 주행 중 휴대폰 충전 등 전자기기 사용이 편리하다. 러기지 박스에는 하프 페이스 헬멧 및 소형 수하물 적재가 가능하다. 프레임 강성을 보강하고 리어 캐리어 취부점 각도가 변경되어 짐을 더욱 안전하게 적재할 수 있다.
 


친환경 ATV ‘E AT100’
‘‘E AT100’은 국내 ATV 최초로 환경부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전동 ATV다. 농어촌 및 레저활동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에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내연기관을 장착한 기존 AT100의 성능에 ‘더’ 업그레이드 된 출력을 갖춰 등판력과 발진 성능이 한 차원 더 높아졌다. 또한 차동장치를 장착해 도로 주행이 더 편리해졌다. 

‘E AT100’ 고성능의 4.3kW BLDC모터를 장착해 기존 내연기관 모델인 AT100D(차동)보다 등판 성능이 24.5% 우수하다. 화물(약 75kg 기준)을 적재한 상태에서도 약 30%(16.7˚) 경사도를 등판할 수 있는 등 강력한 등판 성능을 자랑한다.

배터리는 삼성SDI에서 제조한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장착해 안정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온에서 43km다. 배터리 충전은 가정용 콘센트를 이용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약 3시간 10분이 소요된다. 그러나 배터리 잔량이 30%대인 경우 더 짧은 시간 안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조작 스위치를 핸들에 배치해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E AT100’이 2021년 저공해차 지원사업이 마무리 되고 있는 시점에 출시가 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일부 지원사업이 진행되는 지자체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원 사업이 진행되는 지자체 고객에게 60대 한정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E AT100’은 환경부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지원 받을 경우 고객 부담금은 260만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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