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고품격 빅스쿠터 ‘22년형 버그만400 쿠페 발표

M스토리 입력 2021.11.01 13:45 조회수 4,215 0 프린트
 
스즈키코리아는 맥시 스쿠터 장르를 최초로 개척한 럭셔리 스쿠터, 2022년형 BURGMAN400 COUPE모델을 공개하고 11월부터 국내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아함과 스포티함의 공존 ’The Elegant Athlete’
 
1998년 첫 출시된 스즈키 BURGMAN400은 스쿠터 최초로 높은 배기량의 엔진을 탑재하며 맥시 스쿠터란 장르를 개척한 선구자이다. 슈트와 잘 어울리는 품격 있는 디자인과 세단과 같은 최상의 승차감을 기반으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높은 실용성을 제공하며 지난 20년간 럭셔리 스포츠 스쿠터로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입지를 지켜온 맥시스쿠터계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2022년형 버그만400은 쿠페 특유의 날렵하고 스포티한 라인과 눈길을 사로잡는 세련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경쾌한 주행 감각과 스포츠 성능, 고품격 승차감, 정교한 품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전반적인 향상을 이루며 발표되었다.  유로5 배출가스 환경규제 기준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최고 속도는 높였으며, 구동력 제어 시스템(TCS), 듀얼 스파크 테크놀로지, 이지 스타트 시스템, 계기판 기능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어 더 다이내믹하고 정교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더욱 완벽해진 디자인
2022년형은 버그만만의 스포티하고 럭셔리한 디자인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켜 다듬어졌다. 독보적 마감품질은 물론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우아한 바디 라인에 걸맞는 세견된 컬러들을 더했으며 시트에는 더블 스티치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또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각인된 버그만 특유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전면 LED 헤드라이트 형상은 유선형 곡선 라인과 조화되어 버그만 쿠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더욱 강화된 기능의 대형 계기판은 아날로그적인 고급스러움을 기반으로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남은 주행가능거리와 실시간 연료소비 정보는 물론 효율적인 연비을 돕는 에코 드라이브 표시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동절기 일정기온 이하로 떨어질 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음을 경고하는 동결 표시등과 새롭게 탑재된 구동력 제어 시스템(트랙션 컨트롤) 활성화 여부를 표시하는 TC 표시등까지 추가되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파워, 가속력, 연비의 가장 이상적인 밸런스
 
유로5 배출가스 환경기준에 부합하도록 업데이트된 400cc 수랭 4사이클 DOHC 단기통 엔진은 이상적인 파워와 경쾌한 가속력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연비까지 갖추어 업데이트 되었다.  엔진의 실린더 헤드부터 피스톤, 연료 분사기, 연소 챔버, 스로틀 제어 기능 등의 다양한 주요 부품들에서 정교한 개선이 이루어 졌으며 듀얼 스파크 테크놀로지와 이중 촉매 시스템을 적용하여 더욱 부드럽고 강력한 파워와 토크는 물론 기존보다 높아진 최고 속도까지 제공한다.
 
새롭게 적용된 듀얼 스파크 시스템은 2022 버그만400 전용으로 맞춤 설계되었다. 점화 플러그 수를 2개로 늘려 연소효율을 높여 연료소비는 줄였으며 기존보다 더욱 안정적인 출력을 제공한다. 엔진 실린더 헤드에는 공기 통로를 새롭게 추가하여 최적의 점화 타이밍으로 보다 빠르고 완벽한 연소를 가능하게 하여 유로5 환경기준까지 만족시킨다. 또한 엔진 최대출력에서 가장 이상적인 점화 타이밍을 제공하기에 기존보다 더욱 빠르고 높아진 최고속까지 제공한다. 더불어 개선된 엔진 캠 프로파일과 10홀 연료 분사 시스템을 통해 연료 소비 효율이 향상되어 기존 보다 더욱 멀리 갈 수 있는 실용연비까지 확보했다.
 
 

 
M스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