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모토라드의 국내 총판인 MBK모터스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1전시관에서 개최된 2021 오토살롱위크‧오토-바이크페스타(이하 바이크페스타)에서 빅토리아 모토라드의 클래식 스쿠터 니키(Nicky) 시리즈를 공개했다.
빅토리아 모토라드는 독일의 초기 이륜차 브랜드 중 하나로 1901년 독일 근대 공업의 중시지인 뉘른베르크에서 탄생한 유서 깊은 이륜차 브랜드다.
니키는 빅토리아 모토라드가 1954년 처음 출시한 스쿠터 니키를 계승한 모델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된 니키는 레트로 감성을 담은 클래식 스쿠터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스카이 블루, 옐로우, 블랙, 그린, 레드, 화이트, 그레이 등 다채로운 컬러로 라이더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MBK모터스가 국내에 출시한 니키 시리즈는 125cc와 300cc 등 2개 모델이다. 니키 시리즈는 유로 5를 충족하는 공랙식 단기통 SOHC엔진을 채택했다. 또한 LED 라이트, 시거잭, 글로브박스, USB포트, 수납용 걸이 등의 편의기능을 공통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