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은 독일 뮌헨에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IAA 2021 모빌리티(이하 IAA)’에서 전기이륜차를 비롯한 자사의 전동모빌리티를 전시한다.
IAA는 1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세계 최대의 모터쇼 중 하나로 홀수년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승용차 전시회를, 짝수년에는 하노버에서 상용차 박람회가 개최된다. 올해부터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던 승용차 전시회를 뮌헨으로 옮겨 열린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이륜차인 E-Pilen 콘셉트와 Vektorr 콘셉트 그리고 전동킥보드인 Bltz 콘셉트 등 3종의 전동 모빌리티 모델을 공개했다.

Vektorr 콘셉트는 스쿠터 형태의 전기이륜차다. 도심 이동을 위한 작고 효율적인 전기이륜차다. 최고 속도는 시속 45km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95km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