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크바나, 뮌헨 IAA에서 전기이륜차 등 전동 모빌리티 전시

M스토리 입력 2021.09.09 08:33 조회수 4,243 0 프린트
Vektorr 콘셉트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은 독일 뮌헨에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IAA 2021 모빌리티(이하 IAA)’에서 전기이륜차를 비롯한 자사의 전동모빌리티를 전시한다.
 
IAA는 1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세계 최대의 모터쇼 중 하나로 홀수년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승용차 전시회를, 짝수년에는 하노버에서 상용차 박람회가 개최된다. 올해부터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던 승용차 전시회를 뮌헨으로 옮겨 열린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이륜차인 E-Pilen 콘셉트와 Vektorr 콘셉트 그리고 전동킥보드인 Bltz 콘셉트 등 3종의 전동 모빌리티 모델을 공개했다.
E-Pilen 콘셉트
E-Pilen 콘셉트는 온로드 모델인 비트필렌 및 스바르트필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도심 출퇴근 및 레저를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약 100km로 출력은 8kW급으로 국내 기준으로 소형이륜차로 분류 된다. 특히 교환식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Vektorr 콘셉트는 스쿠터 형태의 전기이륜차다. 도심 이동을 위한 작고 효율적인 전기이륜차다. 최고 속도는 시속 45km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95km 수준이다.
 
Bltz 콘셉트
Bltz 콘셉트는 ‘라스트 마일’에 최적화된 전동킥보드다. ‘라스트 마일’은 차량 등에서 내려 목적지까지 마지막 1마일(약 1.6km) 정도의 근거리 이동을 말한다. Bltz 콘셉트는 사용자가 쉽게 휴대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내릴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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