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코로나19 재확산에 e-모빌리티 엑스포 올해도 취소

M스토리 입력 2021.08.27 08:37 조회수 4,278 0 프린트
2018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현장.

영광군은 8월 26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2021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엑스포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취소한다고 밝혔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영광 스포티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참여기업과 기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많은 관람객이 찾는 엑스포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면서 “내년 엑스포를 내실있게 개최하기 위해 올 10월부터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신규 프로그램 발굴 등을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2019년 1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현장판매 85억원, 수출계약 4900만달러 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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