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전거모터사이클전시회(이하 EICMA)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밀라노에서 열리는 78번째 모터사이클쇼 개최를 3개월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로고와 전시회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EICMA는 8월 24일 전시회 명칭을 국제자전거모터사이클전시회에서 사전거와 모터사이클을 포괄하는 이륜차로 바꿔 국제이륜차전시회(Esposizione internazionale delle due ruote)로 변경했다. 또한 로고 디자인도 전시회의 정체성과 사명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형상으로 개선했다.
 
새로운 로고는 이륜차 앞바퀴와 포크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붉은 원형은 바퀴의 형상화뿐만 아니라 여행할 세계를 상징하며, 바퀴를 포함하고 제어하는 포크는 공급망과 이륜차 전체 산업, 구성요소, 부품 및 액세서리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