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에이, GT-AIR2 & SHOEI Z-7 TC-7 & J-CRUISE2

김은솜 기자 입력 2020.03.30 16:47 조회수 6,401 0 프린트

[기사 생성일 2020.03.01.]

GT-AIR2
쇼에이의 프리미엄 투어링 풀페이스 헬멧 GT-AIR2는 이너 선바이저 장착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공격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의 기존 GT-AIR의 DNA를 계승해 기능성과 쾌적함을 발전시킨 모델이다. QSV-2 선바이저는 기존 GT-AIR에서 5mm 가량의 면적 확대로 바이저 하단부와 아이포트 사이의 햇빛의 침입을 줄일 수 있다. 친 스트랩은 마이크로 래칫 시스템을 채용해 체결 시 2개의 이빨이 래칫에 걸려 확실한 체결 유지가 가능하도록 안전 설계됐다. 비상시 사고에 대비한 비상 헬멧 제거 시스템 E.Q.R.S.(Emergency Quick Release System) 적용됐고, NEOTEC2와 동일하게 SENA SRL2(GT-AIR전용모델)모델이 헬멧 내부에 이질감 없이 장착되어 스마트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SHOEI Z-7 TC-7
SHOEI Z-7은 Z시리즈의 모토인 가볍고 작은 쉘을 한층 더 발전시켜 컴팩트한 형태의 공기역학적 형태로 제작했다. 또한 구성 부품 각각의 경량화에 집중해 퓨어 스포츠 풀페이스에 걸맞는 극한의 경량화를 실현했다. CWR-1 쉴드는 부위에 따라 곡률과 두께를 최적화함으로써 광학특성을 향상시키고 왜곡을 철저하게 억제해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더불어 쉴드 상하단에 리브를 만들어 쉴드 자체의 강성을 높여 풍압에 의한 쉴드의 휨이나 개폐시의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고속주행시의 밀폐성과 쉴드 개폐의 조작감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달성했다. 라이너 내부까지 주행풍을 곧바로 들여오는 에어 인테이크 구조와 스포일러 효과를 겸비한 에어 아울렛은 고효율 환기 시스템을 구축한다. 정숙성과 쾌적성이 향상된 내부는 장시간 주행에서 오는 피로를 크게 줄여준다. Z-7은 가볍고 컴팩트한 동시에 새로운 본격 모터스포츠의 경험을 제공한다. 

J-CRUISE2
오픈 페이스의 간편함과 해방감은 물론 이너 선 바이저의 편리성을 겸비한 SHOEI J-CruiseⅡ.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컴팩트 및 환기 성능 등 기능성과 쾌적성을 추구하고 쇼에이의 최신 기술이 집약돼 모든 기능이 향상됐다. J-CRUISE2는 자사 시설에서 실시된 반복 풍동 실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J-CRUISE 모델보다 바람의 유입량을 늘리고 환기 효율을 개선했다. 또한 이너 선 바이저인 QSV-2을 장착해 강한 햇볕으로부터 시야를 보호하고 기후 변화와 터널 등에 의한 순간 밝기 변화에도 간단한 레버 조작을 통한 이너 선바이저 개폐로 편리한 라이딩을 도와준다. 이너 선바이저(QSV-2) 모델은 기존의 QSV-1모델보다 5mm가 길어져 햇살로 인한 눈부심을 줄여주는 효과가 향상됐고 CJ-2 쉴드를 장착해 앞·뒷면 곡률과 두께에 편차를 두어 더욱 자연스럽고 선명한 시야를 실현했다. CJ-2 쉴드 아래 부분을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오픈 페이스의 단점인 주행 중 쉴드 아래쪽으로 주행풍이 감겨 들어가는 현상을 보완했다. CJ-2 쉴드에도 기존 풀페이스에서만 사용하던 PINLOCK을 새롭게 적용해 주행 시 가장 불편했던 쉴드 상단 부근의 김서림을 방지했으며 기존1모델에 동봉되어 있지 않던 CJ-2 PINLOCK이 동봉되어있다. 또한 라쳇 방식의 턱끈을 사용 하며 NEOTEC2, GT-AIR2 와 동일하게 SENA SRL2 모델이 헬멧 내부에 이질감 없이 장착되어 스마트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김은솜 기자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