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엔필드는 자사의 듀얼 퍼포즈 바이크인 히말라얀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 단편 영화 ‘홈(HOME)’을 공개했다.

‘홈’은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라다크를 배경으로 여행을 떠난 라이더가 집에 돌아오면서 느끼는 감정에 관한 이야기다. 홀로 떠난 장거리 여행 중 겪었던 추억과 마음이 가벼웠던 순간 등을 회상하는 여성 라이더가 등장한다.

이 영화는 얼마나 멀리 떠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의 거리에서 돌아올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로얄엔필드 마케팅 글로벌 책임자인 Shubhranshu Singh은 “‘홈’은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는 코코넛 필름스의 감동적인 콘텐츠”라고 말했다.

코코넛 필름스의 공동 설립자인 Tushar Raut는 “혼돈의 한 가운데 있을 때 사람을 지탱하는 것은 뿌리다. 그런 순간에 진정으로 효과가 있는 것은 잠시 멈추고, 아마도 한발 물러서서 우리의 뿌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삶의 목적을 상기시키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디어는 이륜차 마니아가 많은 우리 팀과의 대화에서 탄생했다. 그들은 모두 이륜차의 디자인과 성능에 공통적인 열정을 보였다. 이륜차를 그 영광으로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표현하면서 관객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내러티브를 만드는 것이었다.

한편, ‘홈’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