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슈퍼커브 등 9개 이륜차 6692대 후부반사기 안전기준 부적합 리콜

M스토리 입력 2021.08.02 22:06 조회수 4,424 0 프린트
슈퍼 커브(NBC110)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2일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이륜차 9개 모델 6692대에서 후부반사기의 성능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나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모델은 2020년 1월 22일부터 10월 7일까지 생산된 슈퍼 커브(NBC110)와 2020년 1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생산된 MSX125, 2020년 5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생산된 CRF250RLA, 2020년 1월 7일부터 2021년 1월 8일까지 생산된 레블500(CMX500A), 2020년 7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생산된 CB500FA, 2020년 4월 24일부터 2021년 1월 15일까지 생산된 CB500XA, 2020년 2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생산된 CBR650RA, 2020년 2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생산된 CB650RA 등이다.

슈퍼 커브 등 9개 이륜차 6692대는 생산 공정상의 문제로 후부반사기의 반사 성능이 부족할 수 있다. 후부반사기의 반사성능이 부족한 경우 뒤 따르는 차량의 운전자가 해당 차량을 인지하기 어려워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해당 차량은 2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후부반사기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제작결함 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제작·수입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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