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레이서 문화의 재현 ‘로얄엔필드 컨티넨탈 GT 650’

김은솜 기자 입력 2021.07.14 10:41 조회수 5,082 0 프린트
 
1960년대 영국의 젊은 카페레이서들의 문화를 재현하는 모델 로얄엔필드 컨티넨탈 GT 650. 과거 영국 런던을 휩쓸었던 카페레이서들에게 찬사를 보내는 컨티넨탈 GT 650은 당시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디자인 및 개발 팀은 축적된 노하우를 적용해 스티어링 레이크, 지상고 및 경사각과 같은 주요 매개변수를 설정해 카페 레이서에 완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컨티넨탈 GT는 도로에서 핸들링을 즐기는 방식을 알려주며 집중력과 일체감으로 라이더의 욕구에 부응하면서도 가볍고 민첩한 핸들링을 실현한다.

650 트윈 엔진은 로얄엔필드의 전설적인 병렬 트윈 실린더 엔진의 재탄생이다. 고전적인 스타일로 시각적 아름다움을 선사하면서도 새로워진 엔진으로 더욱 깔끔하고 우아한 외관, 최소 구성 요소와 더욱 경량화된 무게, 쉬운 유지 관리를 통해 미래 지향적임을 자랑한다. 
 
 
더불어 사운드에서도 유명세를 떨치는 엔진으로 트윈 사일런서에서 올바른 톤과 버블을 개발하는 것은 엔진 제작 시 중요한 목표였다. 유휴 상태, 오버런 중, 시동을 켤 때의 배기음은 로얄엔필드만의 개성을 뿜어낸다.

섀시 디자인의 설계적 아름다움 또한 눈에 띤다. 새로운 프레임은 시대 고전의 정통 형채와 현대 엔지니어링의 탁월한 핸들링 및 승차감과 결합한다. 날렵하고 정밀한 섀시의 탄생을 통해 라이더들은 순수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클립 온 핸들 바, 최대한의 스타일링을 위한 범프 스톱 시트, 스트립 다운 된 클래식한 레이서 실루엣으로 카페레이서 문화의 상징을 드러낸다. 공기역학적 라이딩 포지션을 위해 구조화된 풋 레스트와 핸들 바, 라이더의 무릎을 위한 연료 탱크의 홈은 최대 속도와 성능을 구현한다. 
 
 
컨티넨탈 GT는 클래식한 수평 분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듀얼 크래들 프레임 엔진으로 우아함을 뽐낸다. 독특한 조각의 탱크와 클립식 핸들 바는 정통 카페레이서 분위기를 자아낸다. 뒤쪽에 설치된 발판과 위로 쓸어 올린 배기 장치는 더 나은 경사각을 실현한다.

1950년대와 60년대의 카페레이서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만큼 오리지널 컨티넨탈 GT 250의 정신을 되살리고 GT라인의 차세대 진화를 보여주는 모델 컨티넨탈 GT. 그 자체로 디자인적인 아이콘으로서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모델로 카페레이서에 열광하는 라이더들에게 제격인 차량이다.
김은솜 기자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