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JC가 사업을 시작하던 1971년 당시 국내는 모터사이클 헬멧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탁월한 기술력과 남다른 경쟁력으로 국내시장을 빠르게 압도했다. HJC는 국내 시장을 석권한 뒤 대한민국 자체 브랜드로서 198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해 1992년 북미 시장 1위를 달성했으며 2001년에는 유럽 시장으로까지 뻗어나갔다. 당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에까지 법인을 설립해 현재까지 세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처럼 설립 10년도 채 되지 않아 국내 시장을 재패하고 미국 진출 10년 만에 또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비결은 HJC의 품질제일주의에 있다. 창업 이후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기술 연구 개발에 투자해온 HJC는 끊임없이 우수한 기술력을 쟁취하기 위해 달렸다.

HJC는 자체 개발 기술로 뛰어난 헬멧 제조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핵심 기술로는 주행 중 영향을 항력과 양력 연구 및 공기역학적 형상과 헬멧 외부 부착물 개발에 활용되는 ‘HJC 에어로다이나믹 기술’ 그리고 헬멧 착용감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대한 심층 분석과 가장 이상적인 헬멧 형상을 위해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지는 ‘HJC 벤틸레이션 기술’이 있다.

HJC는 하나의 헬멧을 완성하기 위해 무려 100여 단계의 동정과 250여명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 가시적인 것 그 이상의 첨단 기술로 완성되는 HJC 헬멧은 자체 개발 신소재로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경량화를 실현한다. 더불어 3D 정밀 스캐닝을 통해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여러 국가 고객의 두상에 맞는 최적화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뿐만 아니라 HJC는 새로운 블루투스 시스템인 스마트 HJC라는 첨단 IT 기술을 선보이며 또 하나의 새로운 혁신을 일으켰다.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매거진인 유럽 모토라드가 평가한 헬멧 품질 테스트에서 RPHA 10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 워싱턴 포스트에서는 HJC의 성공비결을 소개하며 놀라운 저력을 알렸다.
HJC의 로고는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그랑프리 MotoGP 경기장 중심에 당당히 자리 잡았다. 2013년 MotoGP 세계 챔피언 호르헤 로렌조는 HJC 헬멧을 직접 선택하며 세계 무대에서 우수성과 명성을 알린 바 있다. 이에 HJC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헬멧 업계 최초로 타이틀 스폰서 자격으로 경기를 주최하고 있으며 정상급 팀과 선수들에게 인정받아왔다. 또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공전의 히트 상품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HJC는 MotoGP 선수 양성을 위한 모터사이클 영재 육성 프로그램인 레드불 루키스텁 대회를 후원한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HJC는 기술과 품질, 디자인 그리고 고객 만족까지 결코 타협하지 않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완벽을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MotoGP]
브래드 빈더
남아공 출신으로 KTM팀과 24년까지 계약 연장, Moto3 월드챔피언 출신이며 작년에 올해의 루키로 선정
폴 에스파가로
스페인 선수로 21년에 HRC팀으로 이적
[Moto2]
조 로버츠
MotoGP에서 몇 안 되는 미국 선수 중 한 명으로 MotoGP로의 스텝업을 권유 받았지만 잔류해서 우승을 노리겠다는 포부를 밝힘
알버트 아레나스
스페인 출신으로 작년 Moto3 월드챔피언으로 올해 스텝업
[Moto3]
싸비 아르티가스
CEV 주니어컵에서 Moto3로 이적. 2003년생 유망주
까를로스 타테이
레드불 루키스컵 우승자 출신. 2003년생 유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