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튼 모터사이클’ 인도 시장 진입,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

김은솜 기자 입력 2021.06.14 16:32 조회수 4,472 0 프린트
 
전 영국 회사가 인도 이륜차 시장에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어, 노튼 브랜드의 세계적 부흥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파산 직전이었던 노튼을 다시 일으킨 인도 제조업체 TVS모터스는 재정 안정화를 위해 길지만 필수적인 과정을 거쳤다. 노튼은 CEO 겸 최고 기술 책임자로서의 장기적인 선택을 소개했다.

회사는 더 비용 친화적인 인도 시장으로 초점을 맞추기 위해 기존 생산 본거지인 캐슬 도닝턴에서의 이전을 고려할 것이라는 추측을 과소평가했지만, TVS는 노튼을 인도, 중국, 남미, 미국 등 주요 시장에 더 많은 유통망을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재확장할 계획을 확인했다.

이 계획의 첫 단계는 TVS가 인도에 노튼 상표를 등록했음을 보여주는 문서와 함께 제공되는 것으로 보인다. TVS가 원할 때마다 노튼을 인도에서 출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직적인 관리작업을 수행하는 경우일 수 있지만, 코만도와 아플라스가 비교적 빨리 가격 목록에 나타나기 때문에 모델을 기대하는 것은 합리적일 수 있다.

이 소식은 노튼이 기존 모델 업데이트로 시작해 범위 개편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훨씬 더 밝고 재정적으로 안전한 미래의 빛을 뿜어냈을 때 알려졌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노튼이 전 CEO 스튜어트 가너(Stuart Garner)로 인해 휩쓸린 스캔들에서 분리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금사기 사건은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TVS와의 계약으로 회사는 향후 금전적 또는 그 밖의 다른 어떤 향후 판결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됐다.
김은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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