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EV트렌트코리아에서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공개

M스토리 입력 2021.06.08 08:45 조회수 4,627 0 프린트
 
디앤에이모터스는 xEV트렌드코리아 2021에서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를 비롯해 모두 8종의 친환경 EV제품을 선보인다. 

xEV트렌드코리아 2021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전기차 전시회다.

디앤에이모터스는 xEV트렌드코리아 2021에서 기존 3종에 그쳤던 전기이륜차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 8종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이륜차뿐만 아니라 전기삼륜과 사륜, 전기자전거까지 EV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출시 예정인 제품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출시되는 EV라인은 기존 전기이륜차 라인업인 경형전기이륜차 제피2와 소형전기이륜차 EM-1은 물론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적용 모델인 EM-1S와 D-Station(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전기삼륜차 e-citicom, 전기사륜차 E-편안-B, 전기이륜차 EMOTE, 전기자전거 MATE S 및 MATE Moncler 등이다.
 
EM-1S와 D-Station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시범사업 적용 모델인 전기이륜차 EM-1S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인 D-Station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시범사업은 8월 16일까지 운영되며 해당 기간 동안 무료 이용 가능하다. 배터리 교환 시스템 적용 모델인 EM-1S는 D-Staion을 이용해 환충된 배터리로 1분 내 교환 할 수 있다.  배터리 교환 시스템은 기존 전기이륜차의 단점인 긴 충전시간과 짧은 주행거리 등의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디앤에이모터스 xEV TREND KOREA 2021 전시 부스에서는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프로세스를 적용한 이색 자판기를 통해 각종 에너지 간식을 제공 하고, 친환경 쇼핑백을 통해 전기 이륜차 시장의 배터리 공유 플랫폼을 홍보 하는 등 각종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앤에이모터스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외에도 전기자전거 MATE의 전시 또한 방문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MATE’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출발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품질의 전기자전거이다. 또한 MATE는 명품 브랜드 Moncler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스포츠, 패션 등 각 분야와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준비 중에 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MATE의 국내 조립 및 판매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EV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기이륜차 배터리 스테이션 적용 모델은 물론, 중·저속 가능한 3·4륜 전동차와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전망이다.

xEV TREND KORE 2021 사전 등록은 EV트렌드코리아 홈페이지(http://evtrendkorea.co.kr/)에서 할 수 있다. EV트렌드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무료 초청장과 300명 한정 제로콜라 등의 혜택도 얻을 수 있다. 관람 시간은 6월 9일~1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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