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4월부터 자동차 인증업무를 온라인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자동차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직접 공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고 인증업무 중 일부만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하기 어려운 등 불편이 있었다.
자동차인증업무 온라인서비스 확대에 따라 우편 및 방문 접수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해졌다. 또한 처리가 완료되면 문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 온라인으로 제공되던 자동차인증에 추가로 제작자등록과 이륜차 실측확인과 제원통보 등 이륜차 인증업무까지 온라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온라인서비스는 자동차민원제작자포털(maker.ecar.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자동차 인증업무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 이후 접수시간과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고객의 이용 편리성이 증가 되었다”며 “자동차민원제작자포털을 통해 진행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업무를 처리한다면 정해진 처리기간 내에 업무처리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