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생성일 2020.02.16.]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31일 다빈월드에서 수입‧판매한 1개 차종 248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24일부터 2017년 12월 20일까지 생산된 하오주 HJ100T-7C는 국토교통부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63조의2(원동기의 출력)에서 원동기 출력 허용 오차범위를 초과한 것이 확됐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100cc 모델에서 99cc 모델로 제원정정 통보하는 과정에서 최고 출력을 실수로 잘못 기재해 발생한 오류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취해야 할 별도의 조치는 없으며, 제원정정을 통한 서류상의 행정 조치만으로 시정된다.
다빈월드는 원동기 출력 오차에 대해 고객 위로금 5000원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다빈월드(02-780-20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