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이며 모던한 감성의 ‘아프릴리아 2020 RS660’

김은솜 기자 입력 2020.03.30 13:44 조회수 7,399 0 프린트

[기사 생성일 2020.02.01.]

 

아프릴리아는 지난 EICMA 2019에서 브랜드 최초의 미들급 슈퍼스포츠 RS660 컨셉을 선보였다. RS660은 아프릴리아의 미들급 슈퍼스포츠 시장으로의 도약을 의미하는 바이크다.
아프릴리아는 RSV4에 장착된 V4엔진을 기반으로 새로운 엔진을 개발했다. 660㏄ 병렬 트윈엔진을 장착한 RS660은 신기술을 중심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차세대 경량 고성능 바이크로 제작됐다. 도로에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레이싱 기술을 사용해 설계된 새로운 컨셉의 스포츠 바이크로 혁신과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탁월한 섀시, 경량화, 새로운 100HP 트윈, 전자 기술 등은 최고의 V4 프리미엄 기술을 기반으로 탄생됐다.
또한 RS660은 편안한 라이딩이든 다이내믹한 라이딩이든 관계없이 즐거운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는 무게와 전력 비율을 자랑한다. 169㎏의 가벼운 무게와 100HP 트윈의 조화는 도로에서 라이딩을 즐기기에 완벽한 조합이다.
또한 RSV4를 계승한 최고급 장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APRC 전자 장비의 최적 작동을 위한 라이드-바이-와이어 스로틀과 6축 관성 플랫폼은 RS660에 탁월한 기능을 부여한다. 주행 시 안전성 확보 및 즐거움을 위한 전자제어장치 동작 조절 기능을 갖춘 설계는 5개의 주행모드로 도로, 트랙 등 각 환경에서 어울리는 주행성을 제공한다. 이는 통근 및 일상 주행이든 트랙에서의 역동적인 주행이든 모든 테마의 라이딩 환경을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공기 역학적 보조 기능을 갖춘 이중 페어링으로 고급 공기 역학을 자랑하며 고속 주행 시에도 최적화된 안정성으로 탑승자와 동승자 모두를 보호한다. 또한 라이더의 안락한 주행을 위해 공기압을 적절히 보호하고 엔진에서 추출한 열기 흐름을 벗어나도록 설계됐다. 승차 좌석 부분을 포함하는 테이퍼 형 테일 페어링(액세서리에는 단일 시트 테일 페어링 포함)에 위치한 넓은 시트로 라이딩 위치가 편안하다. 발판과 상단 스티어링 플레이트 위에 장착된 한 세트의 세미 핸들 바와 시트-핸들 바-풋 페그의 삼각 측량으로 도로 주행 시 즐거움이 한층 더해진다.
페어링의 주요 특징은 두 개의 전조등과 주변의 DRL 조명, 세 개의 전면 LED 조명으로 어둠 속에서도 가시성을 확보했다. 또한 조명 시스템은 라이더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설계된 세부사항 또한 포함한다. 일몰 시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로 로우 빔 조명이 작동되며 비상 제동 시 자체 취소 표시등이 작동한다. 또한 코너링 램프로 추가 조명이 코너를 돌 때 위험하지 않도록 전체 회전을 위해 작동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고급 세부사항이 적용됐다. 풀 컬러 TFT 대시로 음성 명령, 통화 및 스피드 메터에 표시되는 내비게이션 관리를 위해 스마트폰과 선택적 아프릴리아 MIA 연결이 가능하다.
미래지향적 스포츠 바이크 디자인을 추구하는 RS660은 혁신과 스포티함을 필두로 역동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이 돋보인다. 아프릴리아 RS660은 두 가지 그래픽 버전으로 제공된다. 첫째는 아프릴리아의 역사와 스포츠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색상인 퍼플과 레드 페어링이다. 두 번째 그래픽은 올 블랙 색상에 레드 색상의 디테일로 디자인 됐다.    

김은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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