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 제임스 본드에 착안한 ‘타이거 900 본드 에디션’ 출시

김은솜 기자 입력 2021.09.24 11:31 조회수 4,265 0 프린트
 
트라이엄프에서 이번 개봉하는 007 시리즈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기념해 주인공 ‘제임스 본드’ 캐릭터에서 착안한 ‘타이거 900 본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타이거 900 프로를 기반으로 한 본드 에디션은 다른 제품군과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하고 고유한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단 250대로 제한되는 이 모델은 개별적 번호가 매겨지며 출처를 강화하기 위해 서명된 정품 인증서와 함께 제공된다. 시각적으로만 봐도 본드 에디션은 기존의 타이거 제품군들과는 현저히 다르다. Matt Sapphire 페인트 구성표와 제임스 본드 사양의 골드 007 그래픽이 외관을 차별화한다. 기계 가공된 빌렛 알루미늄 핸들바 클램프는 각 제품의 고유 번호를 전달하며 TFT 대시의 맞춤형 시작 화면과 시트의 ‘007’ 디테일은 본드 에디션의 의미를 더욱 섬세하게 상기시킨다.
 
 
모든 타이거 900 랠리 프로 및 해당 카테고리를 포함하는 사양과 함께 새로운 한정판에는 고성능 미쉐린 Anakee Wild 핸드북 승인 오프로드 타이어 및 공장에서 장착된 브릭스톤 Battlax 타이어가 추가로 제공되며 카본 엔드 캡과 스트랩이 있는 가벼운 브러시드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가 특징인 프리이엄 Arrow 소음기 또한 마찬가지다.
 
 
곧 개봉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스턴트 코디네이터 리 모리슨(Lee Morrison)은 “타이거 900은 가장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모터사이클이다. 원하는 만큼 라이딩 할 수 있고 원하는 만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타본 모터사이클 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할 만큼 뛰어난 차량으로 매우 환상적이다”라고 말했다.
김은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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